,유머방 964

아 ~ 내 젖 터져..!

아 ~ 내 젖 터져..! 학교가는 길이였다.그 시간이 그렇듯이 언제나 콩나물 시루처럼 꽉꽉 밀리는 그런 아수라장이다.그래서 원하든 원하지 않은  닭장같은 버스안에서 사람들은 옆사람과 스킨쉽을 갖게 된다.그날 역시 죽도록 밀리는 버스안에서 갑자기 한 아주머니의 비명이 터진다. "아~내젖 터져"헉...사람들은 일제히 그 알 수 없는 외침에 몸을 부르르 떨며 그 아주머니 쪽을 바라보왔다.아주머니는 역시 아주머니 다왔다.사람들이 쳐다보건 말 건 계속..."아....내젖 터져 젖 터진다구~아이고 못 살아"그래서 사람들은 그 아주머니를 자세히 보게 되었는데... ..그 아주머니는 다름 아닌 새우젖을 파는 아주머니였다            ㅁ살짝만 만져요ㅁ

,유머방 2013.0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