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편단심

어쩌면 이렇게 아름다울까 신이내린 몸매 해변에 여인 박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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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 중국화가 정백중(鄭百重)의 <장제춘수녹유유(長堤春水綠悠悠)> 長堤春水綠悠悠 ?入?河一道流 莫聽聲聲催去棹 桃溪淺處不勝舟 (장제춘수녹유유 견입장하일도류 막청성성최거도 도계천처불승주) 긴 둑 가득한 푸른 봄물 유유하고 산골짝은 장하로 들어가 한 줄기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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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말근대 화가 왕진(王震)의 <참선도(參禪圖)> 十年魔障撥雲開 面壁心如明鏡臺 一葦輕航何處去 風風雨雨渡江來 (십년마장발운개 면벽심여명경대 일위경항하처거 풍풍우우도강래) 십 년 마장 다스리니 구름 걷히고 벽 마주한 마음 밝은 거울 같다네 가랑잎 같은 작은 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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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군자병풍/춘강화 1폭,매화 梅經寒苦發淸香(매경한고발청향):매화는 차가운 고통은 겪고 맑은향기를 피운다. 2폭,목련 蓮形玉色似蘭香(연형옥색사란향):연꽃모습 옥빛깔에 난초같은 향기여! 3폭,목단 吉祥如意富貴花(길상여의부귀화):상서롭고 길한 일이 뜻과 같이 되어 부귀한 꽃이다. 4폭,파초 繞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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