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염지성 음양지두야(無厭之性 陰陽之?也)

※ 근현대 중국화가 왕설도·이고선(王雪濤·李苦禪)의 <안거도(安居圖)> (1979年作)

 

豊屋美服  厚味?色
有此四者  何求於外
有此而求外者  無厭之性
無厭之性  陰陽之?也
(풍옥미복 후미교색
 유차사자 하구어외
 유차이구외자 무염지성
 무염지성 음양지두야)

좋은 집, 아름다운 옷, 맛있는 음식, 어여쁜 여자
이 네 가지가 있는데 밖에서 무엇을 (더) 구하는가
이 네 가지가 있는데도 밖에서 (더) 구하는 것은 만족할 줄 모르는 성품이다
만족할 줄 모르는 성품은 음양을 해치는 좀 벌레이다

☞ ≪열자(列子)≫ <양주·낙생(楊朱·樂生)>

 

※ 근현대 중국화가 전송암(錢松?)의 <안거도(安居圖)> (1943年作)

 

※ 근현대 중국화가 이고선(李苦禪)의 <안거도(安居圖)>

 

※ 근현대 중국화가 제백석(齊白石)의 <안거도(安居圖)>

 

※ 청대(淸代) 화가 왕승패(汪承?)의 <안거도(安居圖)> (1763年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