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시 옛시방
흐르는 물
(流水)
사람 들아 꽃 잎 진다고 서러워 마라
人間莫滿惜花落(인간막만석화락)
꽃은 저도 내년이면 다시 피는걸
花落明年依舊開(화락명년의구개)
슬프고도 슬픈것은 흘러 가는 물
却最堪悲是流水(각최감비시유수)
인생 처럼 한번 가면 오지를 않네
便同人事去無回(변동인사거무회)
=나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