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공원에는 세계현대조각의 흐름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예술공간으로
66개국 유명작가 155명의 작품 201점이 실내외에 전시되고 있습니다.
이들 조각작품중에는 이미 언론보도를 통해 우리눈에 익숙한 것들도 보여 발품을 팔며
정신없이 이들 작품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대화(dialogue)
1987,
아미라(알제리)
균형유지를 위한 일곱시도(seven experiments to keep the balance)
1988,
미하엘 쉔홀츠 (독일)
구성(composition)
1988
마르티네스 리치에즈(도미니카)
신호기변형(signs-transformation)
1988
하예크(독일)
나비(butterfly)
1988
플라만두(루마니아)
외계인(extraterestrain)
1988
키무네(알제리)
충돌(collision)
1988
바잔(캐나다)
이삭의 희생 II(sacrifice of Isaac II)
1987
카디시만 (이스라엘)
무제(untitled)
1988
기요미츠(일본)
정원놀이(garden game)
1988
아미티지(영국)
무제(untitled)
1988
엔리끄 브로힐리아(우루과이)
근육과 눈(muscles and snow)
1988
미뉴진(아르헨티나)
구형분수(glove fountain)
1988
네스자르(노르웨이)
초상화(portrait)
1986
응엥텡(싱가포르)
무제(untitled)
1988
구즈만(페루)
종(bells)
1988
시디라튼(태국)
무제(untitled)
1988
판홀덴(네덜란드)
우주의 곤도라(cosmic gondola)
1988
셀미(튀니지)
서울 - 산소 20(seoul, oxygeon 20)
1988
무라오카(일본)
뉴스(news)
1987
메첼(독일)
현실세계와 초월세계(Cis world, trans world)
1988
델칸토 바르가스
무제(untitled)
1988
벨카이아(멕시코)
매(the falcon)
1988
호세데 기미라에스
나는 나의 애인을 원해(I want my beloved)
1975
타나볼리(이란)
코끼리인간(elephant man)
1988
판 헤이동크(벨기에)
모비딕 신념을 쥐고 있는 형상(Moby dick - a figure holding fate)
1987
크라만(폴란드)
아프리카 회망(Africa - hope)
1988
폴 아하이(토고)
성장과 번영(growth and prosperity)
1986
소에기조(인도네시아)
비행사들을 위한 표지(monument for aviators)
1988
코파치(유고슬라비아)
막다른 골목(dead end)
1987
브릭스(영국)
다프네(daphne)
1986
스파뉼로(이탈리아)
분열체(body in fission)
1975
레오나르도 델피노(아르헨티나)
시간과 공간속의 만남(encounter in time and space)
1988
루비오 섹스토(푸에르토리코)
마침 조각공원에 몇 명의 모델과 함께 야외촬영을 나온 사람들이 모여 앉아 음식을 먹고 있습니다.
위 조각가의 이름이 섹스토인데 안내문에는 아래 사진에서 보듯이
마지막 "토"자를 �어낸 자국이 보기 싫게 남아 있습니다.
"섹스"를 표시하기 위한 장난일테지만
누구든 이렇게 작품을 훼손하는 행위를 하여서는 안될 것입니다.
원반던지는 사람(discus thrower)
1988
빈트비흐르(오스트리아)
디나 볼츠(dina bolts)
1982
루셀(캐나다)
무제(untitled)
1985
보테로 (콜롬비아)
아야쿠초를 봄(view to ayacucho)
1985
산체스(페루)
운명론을 위한 하나의 제안(a proposal for fatalism)
1988
정관모(한국)
전사(fighter)
1988
포포프(불가리아)
원(circle)
1981
아르소노(인도네시아)
다섯 개의 불꽃을 위하여(for the five flames)
1988
조성묵(한국)
빛의 진로(way of light)
1987
카라반(이스라엘)
움직이는 분수(mobile fountain)
1987
뷔리(벨기에)
사랑(love)
1988
김찬식(한국)
무제(untitled)
1987
메크린(영국)
지팡이의 춤(dance of the cane)
1988
아브델 바디에(이집트)
스쿠도(scudo)
1988
포모도로(이탈리아)
빛의 피라미드(the pyramid of the light)
1988
아나스키(이탈리아)
현전(before the present)
1987
심문섭(한국)
어제와 그제, 오늘과 내일(yesterday and the day before yesterday)
1987
디트만(스웨덴)
날으는 안데스의 여인(andean woman in flight)
1988
뉴네스 델 프라도 (볼리비아)
칼조각(knife sculpture)
1988
우에크(독일)
구성(composition)
1987
다미아노프(불가리아)
호수의 부인(lady at the lake)
1988
라인후드(벨기에)
날개짓(wing's breath)
1988
신구 (일본)
축척 87-07(accumulation 87-07)
1987
박석원(한국)
정상(to the top)
1988
앙고비치(체코슬로바키아)
원초적인 관절(the articulation of oigin)
1988
말러 (아르헨티나)
무제(untitled)
1988
박충흠 (한국)
실루엣88(silhouette 88)
1988
강태정 (한국)
태극문(tai-chi gate)
1988
쥬밍 (대만)
무제(untitled)
1988
엄태정 (한국)
확산공간(site for exepansion 88)
1988
이종각 (한국)
88 서울올림픽(seoul 88 olympics)
1988
스타치올리(이탈리아)
@ 작가는 자신의 딸이 하늘을 향하여 두 팔을 크게 벌리고 있는 모습을 보고 이를 형상화하여
작품을 구상하였다고 합니다.
처음 언론을 통하여 접했을 땐 도대체 무슨 의미가 있기에 이 작품이
동문 광장(펜싱경기장과 체조경기장 사이)에 버티고 서 있는지 의아러웠는데 해설을 읽어보니
조각에 문외한인 필자도 조금은 이해할 것 같습니다.
위 작품을 역광으로 잡은 모습입니다.
올림픽을 계기로 하늘을 향하여 웅비하는 우리의 기상을 잘 보여줍니다.
관계항 - 예감속에서(relatum - by Omen)
1988
이우환 (한국)
통일성(Unity)
1988
홀 (영국)
위장지(impersonation station)
1988
오펜하임 (미국)
딘 : 딩뎅동(din : ding-dang-dong)
1988
헬리어 (오스트레일리아)
지금까지 올림픽공원에 전시되어 있는 작품을 잘 감상하셨나요?
워낙 장소가 넓어 모든 작품을 다 담지는 못햇습니다.
또 어떤 작품은 해설판이 없어져 아쉬움이 많았습니다.
앞으로 시간이 나면 수시로 방문하여 작품의 해설로 읽어보며
문화에 대한 안목을 키워나가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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