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시 옛시방

밤에 떠난 여인-하남석

모링가연구가 2008. 11. 24. 18:51
      밤에 떠난 여인 ~ ~ 하 남석
       
      하얀손을 흔들며 입가에는 예쁜미소 짓지만
      커다란 검은 눈에 가득 고인 눈물 보았네
      차창가에 힘없이 기대여 나의 손을 잡으며 
      안녕이란 말 한마디 다 못하고 돌아서 우네 
      언제다시 만날수 있나 
      기약도 할 수없는 이별
      그녀의 마지막 남긴 말 
      내 맘에 내 몸에 봄 오면 
      그녀 실은막차는 멀리멀리 사라져가 버리고 
      찬 바람만 소리내어 내 머리를 흩날리는데 
      네가 멀리 떠난후 나는 처음 외로움을 알았네
      눈물을 감추려고 먼하늘만 바라보았네
      (repeat )
      예전에는 너와나 다정스런 친구로만 알았네
      네가 멀리 떠난후 사랑인줄 나는 알았네
      네가 돌아오는날 나는 너를 맞으며 말하리라 
      나는 너를 영원히 사랑한다 말을 할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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