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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굴과 괴물

모링가연구가 2014. 2. 18. 14:41

동굴과 괴물



 

어느날이었다.
엄마, 아빠, 그리고 5살난 아들이 가족탕에 갔다.

그런데, 목욕을 하던 아들이 엄마의 그곳을 가리키며 이렇게 물었다.

"엄마 이게 뭐야?"

엄마 왈..
"으응...이거 동굴이야..."


아들은 아빠에게로 갔다.

아들은 또 아빠의 그것을 가리키며..

"아빠 이게뭐야?"

아빠 왈..
"으응...이거 괴물이야..."

가족은 목욕이 끝난후 집으로 왔다.



지금은 새벽 3시...
아들은 목이 말라 일어났다.

 

그리고 옆에서 아빠 엄마의 붕가붕가 광경을 봤다.

 

그리고 이렇게 외쳤다....


"어? 동굴에 괴물이 들어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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