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근현대 중국화가 조송성(趙松聲) <목동귀거횡우배(牧童歸去橫牛背)>
草滿池塘水滿陂 山銜落日浸寒?
牧童歸去橫牛背 短笛無腔信口吹
(초만지당수만피 산함락일침한의
목동귀거횡우배 단적무강신구취)
풀은 못에, 물은 방죽에 가득한데
지는 해 머금은 산 찬 잔물결에 잠기네
목동은 소등에 걸터앉아 돌아가는데
짧은 피리 구멍 없어 흥취 따라 부네
☞ 뇌진(雷震/宋), <촌만(村晩)>
※ 腔: ㉠속이 비다 ㉡빈 속, 빈 곳 ㉢마리(세는 단위) ㉣곡조(曲調), 가락 ㉤말씨 ⓐ양고기의 포(공)
※ 信: 믿다, 맡기다, 성실하다, 확실하다, 마음대로 하다, 알다/정말로, 확실히.
※ 근현대 중국화가 조송성(趙松聲)의 <목우도(牧牛圖)>
※ 근현대 중국화가 이가염(李可染)의 <단적무강신구취(短笛無腔信口吹)>
※ 이가염(李可染)의 <목동우배(牧童牛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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