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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와 당뇨

모링가연구가 2011. 6. 21. 08:14

커피와 당뇨

 

예전에도 숱하게 커피와 당뇨에 대한 연구 결과가 나왔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몇 년전에는 "커피를 마시는 사람은 안 마시는 사람에 비해 당뇨병에 걸릴 확률이 최대 60% 낮다"고 하였고, 어느 신문에서는 그 기준을 특정시간에 맞추어 점심시간에 식사와 함께 한잔의 커피를 먹으면, 당뇨병 발병 위험을 3분의 1 이나 줄일 수 있다고도 하였는데, 이때 커피의 카페인 함유나 설탕의 첨가 여부와 상관 없이 모든 종류가 당뇨병 예방효과를 보였다고도 말하기도 하였습니다.

2004년 핀란드 연구팀은 매일 3~4잔의 커피를 마시는 여성은 당뇨병 위험이 최대 79%나 줄인다고도 했죠.

 

 

지난달 5월에는 이 논문에 보다 자세하게 어떤 성분이 당뇨에 도움을 주는것인지 언급을 하였는데요.

 

한국식품공학회 국제심포지엄서 밝혀… 카페인·폴리페놀 등이 발병 억제

 

한국산업식품공학회 목철균 회장은 “커피는 한국인 한 사람당 연간 350잔을 마시는 기호식품”이라며 “커피에

다량 함유돼 있는 클로로젠산 및 카페인이 인체 내 염증 신호전달 과정을 차단해 만성질환을 예방하는 작용기

전에 관한 연구가 활발해지면서 최근들어 커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미국 코넬대 이창용 교수는 커피가 여성의 심장병, 암, 기타 모든 병으로 인한 사망률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고됐다고 설명했다.

1990년부터 10년간 실시된 일본에서의 조사결과를 인용, 커피를 안 마신 사람을 1로 봤을때 가끔 커피를 마신

사람은 0.56, 매일 1∼2잔은 0.48, 3잔 이상은 0.45로 심장병 발생 위험률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당뇨병 역시 커피를 하루 7잔 이상 마시면 2잔 미만보다 50% 이상 위험이 감소된다는 보고서를 인용했다.

 

관련내용 참조 :  파이넨셜 뉴스
http://www.fnnews.com/view?ra=Sent1001m_View&corp=fnnews&arcid=0921984845&cDateYear=2010&cDateMonth=05&cDateDay=13

 

커피하니 생각나는 우스개 내용이 있습니다.

예전에 유럽에 커피가 수입이 되기전에는 녹차가 사람들이 마시는 차였습니다.

그런데, 커피가 수입이 되자마자 인기를 끌자 몇 몇 사람들이 왕을 상대로 건의를 하였습니다.

당시의 차는 고부가 산업이었고 이것은 거의 주변 영주들이 지배를 하면서 독점을 하던 사업이었었죠.

당연히 왕에게 건의한 사람은 녹차밭은 독점하던 귀족들과 영주들이었습니다.

그들은 커피의 검은 빛깔을 가지고 악마의 차라고 왕을 꼬드였지요.

왕은 반신반의 했지만 그래도 귀족이 각종 뇌물과 아양에 그들의 편을 들어주었습니다.

그렇지만 현재 인기있는 커피를 무조껀 막기에는 명분이 부족하였기에 귀족들이 제시한 내기에 응한 것이죠.

그 내기란 악마의 음식이니 먹으면 반듯이 오래 살지 못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왕은 이를 실험하기 위해서 감옥에 있는 죄수 가운데 신체 건강한 장기수 두명을 골라 내어서 그들의

식사때마다 한 죄수에겐 커피를, 다른 죄수에겐 녹차를 매일 먹도록 했습니다.

과연 누가 가장 먼저 죽는가를 본 것이죠.

 

그 결과는???

가장 먼저 죽은 이는 왕 이었습니다.

그리고 얼마 후에 녹차를 먹던 사람이 죽었죠.

가장 오래 살아 남았던 죄수는 역시 커피를 먹었던 장기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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