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뽕나무열매)는 어디에 좋은가요?
나무에 달린 뽕나무의 오디↑ 최근 뽕나무 열매 오디를 이용한 주름개선 기능성 화장품도 출시됐습니다.
◆ 버릴 것 하나 없다! 뽕나무 뽕나무의 열매는 오디’라 하여 효능이 뛰어나 예부터 다양하게 이용되어 온 열매이다. 혈압을 안정시키고, 중풍을 예방하는 등.다양한 효능을 지닌 뽕나무의 쓰임과 뛰어난 효과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잎은 어긋나며 계란형 또는 타원형이고 3~5개로 갈라지느데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다. 3~5쌍의 맥이 있고 자르면 유즙이 나온다.꽃은 5~6월에 잎겨드랑이에서 자웅이주로 황록색의 이삭 모양으로 피는데꽃부리가 없다. 열매는 6~7월에 액질의 핵과가 원형 또는 타원형으로 검붉게 익는다. 특징 및 사용방법은 양잠, 공업용, 약용 등으로 이용된다. 뿌리껍질을 상백피(桑白皮)라 한다. 동쪽으로 뻗은 것이 약효가 좋다. 흙 밖으로 나온 뿌리는 쓰지 않는다. 땅속에 있는 뿌리의 껍질을 벗긴 백피만을 쓴다. 약으로 쓸 때는 탕, 환제, 산제로 하여 사용하며 열매는 술을 담근다. 상지차(뽕나무 가지차), 상백피 (뽕나무 속겁질)는 소염, 이뇨작용과 강력한 진해작용이 있다.
뽕나무의 열매인 오디는 옛부터 몸에 좋은 열매로 알려져 있다.
귀와 눈을 밝게 해 줌. 기침, 천식에 효과. 이뇨제, 완화제의 작용 중풍 예방에 유효한 화학물질을 함유 당뇨, 동맥경화, 고혈압 목마름, 변비. 혈액순환 증진 : 냉증, 불면증
오디 생즙 만드는 법 오디 1kg당 설탕 50g과 꿀 100g을 넣어 잘 섞은 후 생즙으로 짜서 병에 담아 바로 드실 것만 냉장보관하시고 나머지는 냉동실에 보관하십시요. (꿀 설탕 등은 입맛에 따라 첨가해시면 됩니다.) 생즙은 우유나 야쿠르트, 물 등에 희석해 드시면 됩니다. ◆ 오디 시럽 오디 1000g(건조한 오디는 500g), 꿀 300g ① 오디를 깨끗이 씻어 솥에 넣고 오랫동안 삶는다. ② 처음부터 약한 불로 천천히 달이고 국물이 없어지면 꿀을 부어 한 차례 끓여 불을 끈다. ③ 식혀서 병에 담아 냉장고에 보관하면 오디 시럽이 완성된다. 오디 차 재료 - 오디 시럽 1큰술 끓는 물 1컵 ① 찻잔에 오디 시럽을 담고 끓는 물을 붓는다. ② 잘 섞어 1분이 지나면 천천히 마신다. ③ 매일 세 차례 정도 마시면 건망증을 치료할 수 있다.
오디에는 노화억제 물질인 'C3G', 고혈압 억제물질 '루틴(RUTIN)', 유리당 성분 조성 및 혈당저하 성분인 '1-DNJ'이 다량 함유되어 있으며, 오디씨는 불포화지방산 함량이 87%에 달해 건강기능성 식품으로의 활용가치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동의보감> 탕액편에는 '까만 오디는 뽕나무의 정령(精靈)이 모여 있는 것이며,당뇨병에 좋고 오장에 이로우며, 오래 먹으면 배고픔을 잊게 해준다 (黑?桑之精英 盡在於此 主消渴利五臟 久服不飢)'고 하고, 귀와 눈을 밝게(明耳目) 하며, 오디를 오래 먹으면 백발이 검게 변하고 노화를 방지한다(久服 變白不老)고 기록되어 있다.
오디에 다량 함유된 C3G는 인체에 무해한 천연색소로 노화억제는 물론 당뇨병성 망막장애의 치료, 시력개선 효과, 항산화 작용 등 천연색소가 갖는 다양한 생리활성을 기대할 수 있어 농진청에서는 C3G 대량분리 기술 개발에 나서 성공했다.
혈당을 떨어뜨려 주는 성분으로 알려진 디엔제이(DNJ)를 뽕잎과 같은 정도로 함유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오디 속에 존재하는 당분은 과당과 포도당만으로 조성되어 있어 설탕을 배제시켜야 하는 당뇨환자식 등의 식품제조에 활용할 수 있는 좋은 소재인 것으로 밝혀졌다.
고지혈증 유도 흰쥐 실험에서 오디추출물을 투여한 경우 혈중 콜레스테롤과 중성지질 함량을 떨어뜨리는 효과를 확인하였으며, 이는 천연색소 성분인 C3G와 더불어 오디 씨에 다량 존재하는불포화지방산인 리놀산(linoleic acid)의 상승작용에 기인한 것이라고 관계자는 말했다.
뽕잎과 더불어 오디 중에는 고혈압 치료효능을 갖는 것으로 알려진 루틴(Rutin) 함량이 메밀보다 약간 높은 수준이었으며, 오디추출물 및 오디함유 C3G의 H2O2 유도 신경세포사 억제 효능 및 OGD 유발 뇌허혈 모델에서의 뇌세포 보호 효능을 확인하였다.
농업과학기술원 김현복연구사는 "건강기능성분을 다량 함유한 오디의 생산을 확대하기 위해 뽕가지 전정법 및 재배법을 확립하는 한편, 오디 수집장치를 개발함으로써 손 수확 대비 39%의 수확시간 절감(연간 10a당 253,474원) 및 오디 생산 시 집중되는 노력을 절감하여 오디의 과실화 재배 촉진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고 연구 소감을 밝혔다1. 뽕나무가지(상지) 채취시기 : 봄에 잎이나기전 10일정도의 어린가지 자 르 기 : 작두를 이용 비스듬하게 1-3cm크기로 자른다. 건 조 : 3-4일간 햇볕에 말리거나 또는 그늘에서 보름정도 말린다. 뽕나무가지 15~20g과 물 500ml의 비율로 달이는데 물의 양이 2/3으로 될 때까지 달인다. ※ 가지를 태우면 일정량의 재가 생긴다. 이 재는 매우 가치있는것으로 절대로 버리지 말고 재도 함께 끓이면 좋다.. 뽕나무 가지를 태운것을 상회라고 한다. ※ 잘게 썰어 약 4일정도 완벽하게 건조시켜 1년동안 보관후 살살 볶아 사용하기도 한다. 3. 뽕나무가지차(상지차) 음용법 따뜻하게 마신다.(전자레인지에 데워 마셔도 무방) - 흡수력이 매우 빠르기 때문이다. 기호에 따라 커피. 녹차, 두충차, 상황버섯등과 함께 다리기도 한다. 뽕가지 적당량에 뜨거운 물을 부어 살짝 우려낸 후 차로 마시면 된다. 보리차 대신 뽕가지를 넣고 끓여서 보리차 대용으로 마셔도 좋다. ※ 증세가 호전되면 계속 복용하지 말고 중단하는 것도 바람직하다. 4. 효능과 음용 일체의 풍(風)과 수기(水氣), 각기(脚氣)를 낫게 하고 소화를 도우며 소변을 이럽게 하고 어깨의 통증과 구건(입마름)을 치료하는데 효과
◆ 다이어트(비만해소).
살이 많이 쪄서 몸무게가 많이 나가 사람에게 효과
식욕을 억제시켜 주고 섭취한 음식물의 흡수를 막아 주는 효과
한방에서 약이 되는 차로 [동의보감]에 비만에 좋은 한방차로 소개
[동의보감]에 너무 오래 복용하지 말라는 것은 장복하면 살이 많이 찐 사람도
여위어 보인다는 뜻으로 해석하면 된다.
※ 속이 열한 사람은 살빼는데 큰기대를 걸지 않는 게 좋으며, 단 시일내에 효과가
있는 것이 아니고 2개월 이상이 소요되니 장복하는 게 좋다.
◆ 피를 맑게하는 정혈작용과 두통에 효과
모세혈관에서 나타나는 혈행장애를 개선시키는 능력이 탁월하고 혈관에 쌓인
노폐물을 정화하는 효과도 뛰어나다.
◆ 중풍(뇌졸증)치료와 예방과 고혈압, 당뇨등 성인병에 효과가 있다.
편풍(偏風)및 일체의 풍(중풍)을 치료하는데 좋다.
늘 복용하면 평생동안 편풍의 염려는 없으며 풍기(風氣)를 예방할 수 있다.
※ 편풍(偏風): 한쪽에 풍이 오는 것을 말한다.
◆비증(痺症), 각기, 부종,
팔이 쑤시고 저리는 관절염과 팔다리가 오그라드는
사지마비등에는 특히 부종의 경우 아침에 잘 붓는 경우에 좋다.
하루에 뽕나무가지를 10-15g을 달여 먹는다. 현기증 및 피부가 거칠은데 효과가 있다. ◆ 어깨가 쏘듯이 아플 때 뽕나무가지(상지) 40 ~ 50g을 물 500ml에 달여 하루 3번 먹는다. ◆ 팔다리가 아플때 잘게 쓴 뽕나무가지 한줌을 물 3그릇을 붓고 2사발이 되게 달여서 하루에 다 먹는다. ◆ 양팔이 아픈데는 양팔이 아픈데는 백약이 없다하나 상지차를 먹으면 바로 낫는다 한다. ◆ 소화불량 폐와 대장이 차가운 탓으로 소화가 안되는 경우 잘게 썬 상지를 노랑게 볶아 달여 먹는다. ◆ 냉루(冷漏)치료에는 상지전탕(桑枝前湯)으로 복용 냉루 : 찬바람을 맞으면 눈물이 나는 병 겨울철에마르지 않은 가지를 잘라 놋그릇에 끓여 식기전 따뜻할 때 눈을 씻어준다. 식으면 또 데워서 반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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