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나 이상한 일인가
벚꽃 아래
이렇게 살아 있다는 것은
한줄시 하이쿠 이싸
나이를 보태가는 세월이 덧없어도
해마다 피는 벚꽃 올해도 피었구려
때 되어 벗은 떠나니 홀로 남은 길손아
삼행시 일파 황 종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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