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가리는 우리나라의 백로과 새들 중에서 제일 큰 새로
우리나라 전지역에 걸쳐 번식하는 여름새이며,
일부는 남쪽 지방과 섬 지방에서 겨울을 나는 텃새이다
. 논·하천·간석지에서 살며 개구리, 물고기, 뱀 등을 잡아 먹는다.
진천의 왜가리 번식지는 1970년까지
노원리 보호 지역내에서 자라고 있는 은행나무를 중심으로
수백 마리의 백로류 및 왜가리가 번식하여 왔다.
그러나 현재는 이 은행나무가 새들의 배설물에 의해
말라 죽어가고 있으며, 5∼6개 둥지의 중대백로만 남아 있고,
왜가리와 백로들은 주변 숲으로 옮겨 살고 있다.
天然 記念物 28호 주도의 상록수림 (전남 완도군)
주도는 전남 완도 앞바다에서 300m쯤 떨어져 있는 둥글고 작은 섬으로
섬 전체가 수백종의 상록수림들로 빽빽하게 들어차 있다.
天然 記念物 65호 목도의 상록수림 (울주군)
목도는 울주 앞바다에 있는 작은 섬으로, 섬의 모양이
눈처럼 생겼다해서 목도(目島:눈섬)란 이름을 얻었고,
동백나무가 많고 그 꽃이 아름다워 춘도(椿島:동백섬),
신라 때에 화살을 만드는 대나무를 재배하였다하여
죽도(竹島)라는 이름도 가지고 있다
天然 記念物 150호 물건 방조어부림 (경남 남해)
물건리 방조어부림은 해안을 따라 펼쳐진 길이 약 1,500m,
폭 30m의 숲으로 약 300년 전에 마을 사람들이 심어놓은 것이다.
天然 記念物 74호 봉화석포면의 열목어 서식지
열목어는 연어과에 속하며 20℃ 이하의 차가운 물에서 사는 민물고기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압록강, 두만강, 청천강, 대동강, 한강,
낙동강 상류지역에 분포하고 있으며,
여름에는 하천에서 가장 상류의 시원한 곳에서 살고,
겨울에는 중류지역까지 내려와서 월동한다.
봉화 석포면의 열목어서식지는
세계에서 열목어가 살 수 있는 가장 남쪽지역이며,
숲이 잘 발달하여 열목어가 살 수 있는 가장 좋은 환경을 지닌
지역 가운데 하나이므로 천연기념물로 지정·보호하고 있다.
天然 記念物 98호 제주도 김녕굴 및 만장굴
김녕굴 입구
제주도 김녕굴 및 만장굴은 제주도 동북쪽에 있는
화산동굴지대의 대표적인 동굴이다.
김녕굴과 만장굴은 원래 하나로 이어진 굴이었으나
천장이 붕괴되면서 두 개로 나뉘었다.
만장굴은 총길이 8,924m로 세계에서 4번째로 손꼽히는 화산동굴이다.
만장굴 밑에 있는 김녕굴은 총길이 705m로,
천장 높이와 동굴 통로가 매우 넓은 대형동굴로
세계적인 규모를 자랑한다.
天然 記念物 155호 울진의 성류굴
동굴 안에는 9곳의 광장과 수심 4∼5m의 물웅덩이 3개가 있으며,
고드름처럼 생긴 종유석(鐘乳石)·땅에서 돌출되어 올라온
석순(石筍)·종유석과 석순이 만나 기둥을 이룬 석주(石柱) 등
다양한 동굴생성물이 고루 분포하고 있다.
天然 記念物 138호 안면도의 모감주나무 군락
안면도의 모감주나무 군락은 안면읍에서 3㎞ 떨어진
방포해수욕장의 해변에 있다.
숲의 길이는 120m, 너비 약 15m로 바닥은 자갈로 덮여 있으며,
높이 2m쯤 되는 나무가 400∼500그루 정도 자라고 있어
마치 바닷바람을 막아주는 방풍림의 역할을 한다.
天然 記念物 170호 홍도 천연보호 구역
홍도 천연 보호구역은 대흑산도에서 서쪽으로 19㎞ 떨어진 곳에 있으며,
홍도와 탑섬, 고예리도, 띠섬, 높은섬 등 20여 개의 섬으로 이루어져 있다.
홍도는 해안선의 길이가 20.8㎞ 밖에 안되는 작은 섬으로
지질은 사암과 규암이 대부분이며,
끊임없이 작용하는 파도의 침식 작용에 의해
부서진 바위 조각이 천하의 절경을 이루고 있다.
天然 記念物 336호 독도 천연보호구역
독도는 동도·서도 두 섬과 그 주위에 흩어져 있는
약 30개의 바위섬으로 구성되어 있다.
독도는 신라 지증왕(재위 500∼514) 이래로 내려온
우리 영토로서 역사성과 더불어
자연과학적 학술가치가 매우 큰 섬이므로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天然 記念物 189호 성인봉의 원시림 (경북 울릉군)
성인봉의 원시림은 울릉도 성인봉 정상 부근을 중심으로
형성된 숲으로 너도밤나무 숲이 있고
섬조릿대가 나며 그 사이에 솔송나무, 섬단풍나무 등
울릉도에서만 자라는 나무들로 숲이 이루어져 있다.
그 밖에 섬노루귀, 섬말나리, 섬바디 등 이곳에서만
자생하는 희귀식물들도 자라고 있다.
天然 記念物 244호 소백산의 주목군락
소백산의 주목군락은 비로봉의 정상부 서쪽에
100여 그루의 오래된 주목이 모여 자라고 있으며,
줄기가 꼬이고 곁가지는 아래 위로
굴곡을 만들어 신기한 모습을 하고 있다
대부분 나무의 높이는 7m 정도이고,
둘레는 일정치 않으나 2m 정도에서 밑으로
가지가 사방으로 뻗어 있다.
이는 강한 바람과 눈이 원인인 듯하다
天然 記念物 209호 여주의 백로및왜가리 번식지
백로는 열대에서 온대에 이르는 전세계에 널리 분포하며
우리나라에서는 백두산 지역을 제외한 전지역에서 번식한다.
왜가리는 우리나라의 백로과 조류중에서 제일 큰 새로서,
우리나라 전지역에 걸쳐 번식하는 여름새이다.
여주 신접리 백로 및 왜가리 번식지에는 약 50년 전부터
백로와 왜가리가 번식하기 시작했고,
마을에 있는 약 400년 된 은행나무에서 집중적으로 번식해 왔다.
약 8년 전부터 죽은 나무들 대신에 아카시아 나무와 소나무를 심어
이곳에 번식시키고 있다.
우리 선조들은 “백로가 들면 마을이 부유해진다”고 믿어
마을의 백로를 극진히 보호해 왔다
天然 記念物 211호 무안 용월리의백로 및 왜가리 번식지
무안 용월리의 마을 앞 저수지에 있는 백로 및 왜가리 번식지에는
약 500마리의 왜가리가 4그루의 팽나무에 둥지를 틀어 번식하고 있다.
또한 마을 앞 청룡산 번식지에는
약 600마리 정도의 백로와 왜가리가 집단 번식하고 있다
天然 記念物 231호 통영 도선리의 백로 및 왜가리 번식지
통영 도선리의 백로 및 왜가리 번식지는
통영의 도산면 도선리 서쪽 해상에 위치하고 있다.
육지에서 최단 거리가 약 200m밖에 안 되는 무인도이다.
섬에는 소나무 약 300그루와 삼나무 약 10그루가 있다.
백로는 2∼5m 이하의 낮은 소나무에서 집중적으로 번식하며
왜가리는 비교적 높은 가지에 둥지를 틀고 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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