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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 톡톡] 중국의 20대 남성의 키가 2m46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세계 최장신 기록이 갈아치워질 전망이다.
중국 중부 헤난성 출신의 량자오(27)의 발 수술을 담당한 병원에서 그의 신장을 측정한 결과 2m46에 달해 현재 기네스북에 등재된 세계 최장신 시슌바오(58·2m36)보다 10cm 이상 큰 것으로 밝혀졌다고 영국 데일리메일 인터넷판이 17일(한국시간) 보도했다.
서커스를 하는 부모를 둔 량자오는 발을 다치기 전인 10년 전만 하더라도 세계적 농구스타 야오밍(2m29)의 뒤를 이을 것으로 촉망받던 농구선수였다. 그러나 끝을 모르고 자라던 신장 탓인지 10년 전 발에 이상이 왔고 결국 농구선수의 꿈을 접을 수밖에 없었다.
방황을 하던 량자오는 부모 뒤를 따라 서커스단에 입단해 마술과 플루트, 색소폰을 연주하고 있다. 량자오의 어머니는 “아들의 건강뿐 아니라 결혼 등 고민 때문에 흰머리가 날 지경”이라고 걱정하고 있다. 그러나 병원은 량자오의 발 수술은 성공적으로 끝났을 뿐 아니라 건강 또한 일반인과 다를 바 없이 좋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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