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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韓 文化財

모링가연구가 2009. 4. 25. 20:58

北韓 文化財

平 壤 市

을밀대 - 평양시 중구역 금수산

평양시 중구역 금수산의 을밀봉에 있는 을밀대는 6세기 중엽

고구려시기에 평양성 내성의 북쪽 장대로 처음 세워진 누정이다.

을밀대란 '윗미르터(윗밀이언덕)'에서 유래한 이름이다.

여기에 '을밀선인'이 자주 하늘에서 내려와 논데서,

또는 '을밀장군(을지문덕 장군의 아들)'이

이 곳을 지켜 싸운데서 온 이름이라는 전설도 있다.

지금의 누정은 1714년에 축대를 보수하면서 고쳐 지은 것이다

을밀대 주위의 아름다운 경치는 '을밀상춘(을밀대의 봄맞이)'으로

일찍부터 백성들의 사랑을 받아 평양8경의 하나로 일러왔다

현무문 - 평양시 중구역 경상동

현무문은 6세기 중엽 고구려시기에 평양성 북성의 북문으로 처음 세워졌다

모란봉(최승대가 있는 봉우리)과 을밀봉 사이에 있어

평양성 북방 방위의 요충이었다

평양성 - 평양시 중구역 , 평천구역

고구려는 427년 보다 조건이 유리한 평양으로 수도를 옮겼다.

그러나 고구려의 수도로서는 부족한 점이 있어

고구려는 지난 시기 수도방위의 교훈과 강력하여진 국력에 기초하여

도시 전부를 성벽으로 둘러막은 새 수도용 평양성을 건설하게 되었다

평양성은 북쪽에 금수산이 솟고, 동, 서, 남 세면에 대동강과

보통강이 둘러막아 해자를 이룬 유리한 지대에 자리잡았다.

그 둘레는 약 16km이다.

평양성은 산성과 평지성의 잇점을 종합하여 고구려 사람들이

창안해낸 평산성형식의 새로운 수도성이었다

최승대 - 평양시 중구역 금수산

평양시 중구역 금수산 제일 높은 봉우리인 모란봉(문봉)에 있는 누정이다.

본래 이 자리는 6세기 중엽에 쌓은 고구려시기

평양성 북성의 북쪽 장대터이다.

여기서 평양성의 철성이 앞 봉우리까지 싸고 돌았다.

1714년 수축공사를 하면서 이 자리를 10m 가량 돋구고

봉화대를 설치하였다.

1716년에 산마루에서 약 60m 가량 내려와 양지바른 곳에

오승대란 누정이 세워졌다

정릉사 - 평양시 역포구역 용산리

정릉사 8각9층탑

보광전

정릉사는 평양시 역포구역 용산리에 위치하며 동명왕의 명복을 빌기 위하여

왕릉을 옮겨올 때에 그 앞에 지은 절이다

오래 전에 허물어져 모습을 감추었던 것을

1974년에 발굴하여 찾아냈으며,

그에 기초하여 옛 모습대로 복원하였다.

발굴할 때 여기에서는 18채의 건물터와 10개의 회랑터,

1개의 탑터, 그리고 물도랑이 드러났다.

숭인전 - 평양시 중구역 종로동

평양시의 중심부인 장대재 기슭에 서있는 숭인전은 본래 재계청,

문, 비각, 행랑 등 10여 채로 이루어진 사당의 본전이었다

숭령전 - 평양시 중구역 종로동

숭령전은 평양시 중구역 종로동에 위치한 조선시대 건물로

1429년에 처음 건립하였으나 현재의 건물은 1714년에 중수한 것이다.

숭령전은 단군과 동명왕(고주몽)을 제사지내던 사당으로

관련기록은『세종실록』에서 찾아볼 수 있는데 1492년 단군과

동명왕을 함께 제사지낸다는 내용이다.

東明王陵 - 평양시 역포구역 용산리

무관상 : 부분노, 부위염, 무골, 묵거

문관상 : 오이, 재사, 송양왕

제당(전실 높이 10m,제실높이 13m

제당(전실 높이10m,제실높이 13m)

이 능은 평양시 역포구역 용산리에 위치하고 있다.

북한에서는 이 무덤을 5세기에 재축조된

고구려 시조 동명왕의 무덤이라고 주장하고 있으며,

1993년에 대대적으로 개건되었다.

부여에서 태어났다고 전하는 동명왕(고주몽, 혹은 추모)은

어린 시절부터 무술에 능하고 지략이 출중하였는데,

뜻을 같이 했던 오이, 마리, 협부 등과 함께

남쪽으로 내려와 고구려를 세웠다고 한다.

동명왕은 주변의 소국들을 통합하고 외적들을 물리치면서

19년 동안 나라를 다스리다가 하늘로 올라갔다고 전하고 있다.

대동문 - 평양시 중구역 대동문동

대동문은 고구려 평양성 내성의 동문으로 처음 세워졌다.

947년 중건하였다가 1011년 화재로 파괴된 것을

그후 다시 세웠다가 병자호란 때 또다시 소실되었다.

지금의 문루는 1635년 재건하고 1852년과

그 이후에 보수를 거듭하여 완성한 것이다.

Nam T.S - Like A Wild Flow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