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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이되는 쑥갓

모링가연구가 2009. 3. 23. 06:08







우리나라는 쑥과 비슷하다하여 쑥갓으로 불리우며 일본에 전해주었다. 일본에서는 잎사귀가 국화와 비슷하다고 하여 ‘고려국’, 또는 봄에 핀다고 하여 ‘춘국’이라고도 불린다.
감기의 예방, 치료
쑥갓에는 비타민A가 풍부하다. 각종 비타민과 엽록소가 풍부해서 우리 눈의 피로를 풀어주고 피부를 매끄럽게 해주며 몸에 열을 내서 땀을 내는 발한 작용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감기 초기에 효과적이라고 한다.
위장의 소화흡수 촉진, 변비 예방
소화가 잘 되는 알칼리성 식품인 쑥갓은 위장이 약해서 식욕부진과 소화불량을 호소하며 설사와 변비가 잦은 사람에게 좋다. 특히 쑥갓의 향기는 자율신경을 자극하여 장의 운동을 활발하게 하고 변비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
암과 각종 성인병 예방
쑥갓은 100g당 21kcal를 내는 저 열량 식품으로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하여 심장근육을 포함한 근육 운동 조절과 고혈압과 뇌졸중을 예방하는 등 암과 각종 성인병을 예방 하는 데 좋다
면역성 강화 및 빈혈 예방
비타민 B가 풍부한 쑥갓은 면역력을 길러주어 질병예방에 도움을 주며 철분은 빈혈을 예방치료 하는데 좋다.
불면증
쑥갓에 들어있는 칼슘은 뼈에 좋은 것으로 더 잘 알고 있지만 천연 신경 안정제로써 불면증이 있을 때 수면을 유도하는 데에도 좋다. 쑥갓을 즙을 내어 마시면 효과가 있다고 한다.
종기, 타박상 치료
커다란 종기가 났을 때는 쑥갓을 빻아서 종기 위에 올려놓으면 효과가 있으며 타박상에는 쑥갓을 우려낸 물로 찜질을 하면 효과가 있다.
근육통, 혈액순환에 좋은 쑥갓 입욕제
벤즈알데히드, 피넨 등의 정유 성분이 쑥갓에서 풍기는 독특한 향은 혈액순환 개선과 어깨 결림 등 근육통과 신경통에 좋아 일본에서는 이미 입욕제로 쑥갓을 이용하고 있다.
- 싱싱하고 진한 잎이 줄기 아래쪽에도 잘 붙어 있는 것!
- 너무 굵거나 단단하지 않은 것!
- 잎이 싱싱하고 색이 진하며 광택이 있는 것이 좋다.
- 줄기가 너무 굵지 않고 줄기 아래쪽에도 잎이 붙어 있는 것이 좋다.
- 잎이 시들거나 갈색으로 변한 것, 줄기가 단단한 것은 피한다.
- 분무기로 물을 뿌려준 다음 신문지에 싸서 냉장 보관
- 소금물에 데쳐 물기를 제거한 뒤 냉동실 보관
- 오래 보관 시에는 소금물에 데쳐 물기를 제거한 뒤 랩에 싸서 냉동실 보관
생으로 즐기는 쑥갓
1.불고기 등 고기를 싸먹을 때 상추와 함께 쑥갓을 넣어 먹으면 영양은 더하고 향미도 느끼며 소화를 좋게 한다.
2.된장국, 생선찌개, 조개탕 등의 찌개 요리에 얹어 먹으면 쑥갓의 영양 파괴를 줄일 수 있다.
3.쑥갓에 갖은 양념을 하여 쑥갓 겉절이나 도토리묵과 함께 무쳐 신선한 쑥갓 도토리묵 무침을 만들어 먹는다.
4.쑥갓 반 움큼에 키위, 바나나 등 과일을 1:2 정도의 비율로 준비하고 생수 1컵과 함께 갈아 마신다
튀기고 데쳐 먹는 쑥갓
1.쑥갓을 깨끗이 씻어 물기를 제거한 다음 튀김 옷을 입혀 튀겨내면 바삭 하고 고소한 쑥갓튀김을 맛볼 수 있다.
2.소금을 약간 넣고 데쳐낸 쑥갓을 초고추장에 찍어 먹는다.
3.역시 소금을 약간 넣고 데쳐낸 쑥갓에 깨소금, 참기름, 파, 마늘 등을 넣고 버무려 쑥갓 나물로 즐긴다.
쑥갓은 여느 채소들처럼 비타민과 무기질 등 영양소 파괴를 막기 위해 신선한 상태로 섭취해야 가장 좋다. 쑥갓은 시간이 지나면 색이 누렇게 변하므로 되도록 구매 후 바로 요리에 이용한다. 데쳐 먹을 때는 영양소 파괴를 최소화하기 위해 먹기 직전에 데쳐서 바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 데칠 때 소금을 약간 넣고 뚜껑을 연 채로 데치고 바로 찬물에 헹군다. 그러나 데쳐서 나물로 무쳐 먹는 것보다는 기름에 튀기는 것이 영양 손실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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