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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쑥과 비슷하다하여 쑥갓으로 불리우며 일본에 전해주었다. 일본에서는 잎사귀가 국화와 비슷하다고 하여 ‘고려국’, 또는 봄에 핀다고 하여 ‘춘국’이라고도 불린다. |
감기의 예방, 치료 |
쑥갓에는 비타민A가 풍부하다. 각종 비타민과 엽록소가 풍부해서 우리 눈의 피로를 풀어주고 피부를 매끄럽게 해주며 몸에 열을 내서 땀을 내는 발한 작용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감기 초기에 효과적이라고 한다. |
위장의 소화흡수 촉진, 변비 예방 |
소화가 잘 되는 알칼리성 식품인 쑥갓은 위장이 약해서 식욕부진과 소화불량을 호소하며 설사와 변비가 잦은 사람에게 좋다. 특히 쑥갓의 향기는 자율신경을 자극하여 장의 운동을 활발하게 하고 변비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 |
암과 각종 성인병 예방 |
쑥갓은 100g당 21kcal를 내는 저 열량 식품으로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하여 심장근육을 포함한 근육 운동 조절과 고혈압과 뇌졸중을 예방하는 등 암과 각종 성인병을 예방 하는 데 좋다 |
면역성 강화 및 빈혈 예방 |
비타민 B가 풍부한 쑥갓은 면역력을 길러주어 질병예방에 도움을 주며 철분은 빈혈을 예방치료 하는데 좋다. |
불면증 |
쑥갓에 들어있는 칼슘은 뼈에 좋은 것으로 더 잘 알고 있지만 천연 신경 안정제로써 불면증이 있을 때 수면을 유도하는 데에도 좋다. 쑥갓을 즙을 내어 마시면 효과가 있다고 한다. |
종기, 타박상 치료 |
커다란 종기가 났을 때는 쑥갓을 빻아서 종기 위에 올려놓으면 효과가 있으며 타박상에는 쑥갓을 우려낸 물로 찜질을 하면 효과가 있다. |
근육통, 혈액순환에 좋은 쑥갓 입욕제 |
벤즈알데히드, 피넨 등의 정유 성분이 쑥갓에서 풍기는 독특한 향은 혈액순환 개선과 어깨 결림 등 근육통과 신경통에 좋아 일본에서는 이미 입욕제로 쑥갓을 이용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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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싱하고 진한 잎이 줄기 아래쪽에도 잘 붙어 있는 것! - 너무 굵거나 단단하지 않은 것! - 잎이 싱싱하고 색이 진하며 광택이 있는 것이 좋다. - 줄기가 너무 굵지 않고 줄기 아래쪽에도 잎이 붙어 있는 것이 좋다. - 잎이 시들거나 갈색으로 변한 것, 줄기가 단단한 것은 피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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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무기로 물을 뿌려준 다음 신문지에 싸서 냉장 보관 - 소금물에 데쳐 물기를 제거한 뒤 냉동실 보관 - 오래 보관 시에는 소금물에 데쳐 물기를 제거한 뒤 랩에 싸서 냉동실 보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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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으로 즐기는 쑥갓 |
1.불고기 등 고기를 싸먹을 때 상추와 함께 쑥갓을 넣어 먹으면 영양은 더하고 향미도 느끼며 소화를 좋게 한다. 2.된장국, 생선찌개, 조개탕 등의 찌개 요리에 얹어 먹으면 쑥갓의 영양 파괴를 줄일 수 있다. 3.쑥갓에 갖은 양념을 하여 쑥갓 겉절이나 도토리묵과 함께 무쳐 신선한 쑥갓 도토리묵 무침을 만들어 먹는다. 4.쑥갓 반 움큼에 키위, 바나나 등 과일을 1:2 정도의 비율로 준비하고 생수 1컵과 함께 갈아 마신다 |
튀기고 데쳐 먹는 쑥갓 |
1.쑥갓을 깨끗이 씻어 물기를 제거한 다음 튀김 옷을 입혀 튀겨내면 바삭 하고 고소한 쑥갓튀김을 맛볼 수 있다. 2.소금을 약간 넣고 데쳐낸 쑥갓을 초고추장에 찍어 먹는다. 3.역시 소금을 약간 넣고 데쳐낸 쑥갓에 깨소금, 참기름, 파, 마늘 등을 넣고 버무려 쑥갓 나물로 즐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