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복도
: 모델은 당시 이화여전의 학생이었으며 작가는 「이 모델이 마음에 들어서 ...」참 열심히 그렸다고 한다. 요염한 얼굴표정, 화려하고 정밀한 채색은 선전을 통해 운보의 기량이 십분 발휘되던 시대의 대표적인 작품 중 하나다. 낙관은 雲甫로 후에 찍은 것으로 작가가 회술한 작품이다. 이 작품은 1993년 6월 30일 청주 운보의 집에서 도난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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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인도
: 현재 평양의 「조선미술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는 작품이다. 아름다운 여인의 옷차림에 따른 변화와 배경을 통하여 사계절의 정취를 듬뿍 담은 이 그림은 앞의 가을「엽귀」와 같이 비단에 곱게 그린 그 시대의 채색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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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마도
: 「나는 말을 즐겨 그린다...우리 인간을 위하여 충용을 지니어서 인간과 생사를 같이 하는 훌륭한 동물이다」운보 특유의 거침없고 힘찬 필력으로 다양한 말의 동세를 숨가쁘게 그려낸 군마도는 운보의 활화산같은 감정의 울림과 거대한 스케일로 그의 신기(神技)를 유감없이 발휘하는 운보예술의 대표적인 작품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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