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노래,역사 기타방

소양강 처녀 / ( 중국어 번안곡 )

모링가연구가 2009. 2. 16. 14:30

 



소양강 처녀 {중국어 번안곡}

해 저문 소양강에 황혼이 지면
외로운 갈대밭에 슬피 우는 두견새야
열여덟 딸기 같은 어린 내 순정
너마저 몰라주면 나는 나는 어쩌나
아~~ 그리 워서 애만 태우는 소양강 처녀

동백꽃 피고 지는 계절이 오면
돌아와 주신다고 맹세하고 떠나셨죠
이렇게 기다리다 멍든 가슴에
떠나고 안 오시면 나는 나는 어쩌나
아~~ 그리워서 애만 태우는 소양강 처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