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이름도 거룩한 과부촌 복지아파트
과부들만 모여사는 어느 아파트 단지가 있었다.
우린 남편도 없고 과부들만 모여서 사는 아파트이니
서로 서로 도우며 아파트의 복지를위해
아파트 이름을 과부촌 복지 아파트로 하자는
아파트 주민 복지 위원장의 의견에 따라
만장 일치로 새 이름으로 바꾼 간판을
과부촌 복지 아파트 입구 높은곳에 매달았다~~~
그날밤 태풍이 심하게 불어서 그 이튼날 복지위원장인 과부댁이
태풍에 뭐 날아간 것은 없나하여 아파트 주위를 돌고있는데
간판 밑에 평소에는 보이지 않던 남정네들이
때거리로 모여 와글벅쩍 간판에 손가락질을 하며
웃고있는게 아닌가~~~~ㅎㅎㅎ하~~
아져씨들 뭐가그리 우스우세요~~~~~
저 간판좀 보시유~ 우습지 않나요...
이게 왠~~그날밤 태풍에 복지아파트 글자중
복자밑에 기억자가 날아가고 없는것이였다~~(보지아파트)
부끄럽고 화가난 복지 위원장은
보자를 때어내기 위해 아무리 주위를 둘러보아도
높은곳에 보자를 때여낼 만한 도구가 없어
신고있는 빼딱 구두를 벗어 간판을 향해 힘차게 던졌다~~
근대 이번엔 남정네들이 미친듯이 더 웃어댔다...
이게뭐야~~
복지위원장이 던진 신발이
보자는 맞지않고 트자가 맞아서 떨어진 것이다..
하~~~♪ 하~~ ♬
그이름도 거룩한 (과부촌 보지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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