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시 옛시방

가을의 정체

모링가연구가 2008. 9. 1.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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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서일농원에서~

 

그리운  이름 하나/정다운

 

파란 하늘에  그려 보는

고운 선율

아련하게 가슴을 물들이며

문득 문득 그리워지는

그 이름 하나

  

 어설픈 감정

헛된 바램들

차마 버리지 못한 기억

달빛에 떠도는 기다림이

 

바람에 날려 마음을 달래볼까

파도에 아픔 실어 보낼까

 

 두 번 다시는 만날 수가 없어서

가슴 아픈 그 이름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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