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시 옛시방

사워레 밤

모링가연구가 2008. 4. 16. 09:09
      사워레 밤 최 명운 밤바다 뜬 달 꼬오카고 봄� 원줄기 바람껼 춤춘다 동해 들끄러도 개빠위 말 업쓰미 부럽꼬 � 지고 싹 푸른데 이 몸 설렘 공허하기만 하다 열뚜 달 어찌 사월뿌니랴 발피는 차돌 불꼬칠 꺼신데,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밤바다 뜬 달 고옥하고 봄꽃 원즐기 바람결 춤춘다 동해 들끓어도 갯바위 말 없음이 부럽고 꽃 지고 싹 푸른데 이 몸 설렘 공허하기만 하다 열부 달 어찌 사월뿐이랴 밟히는 차돌 불꽃일 것인데, 시와 사랑 향기의 바다 "도깨비 같은 놈" 率享明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