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시 옛시방

우리들의 사랑은

모링가연구가 2008. 4. 16. 07:25


우리들의 사랑은
                시혜/李 康禮
우리는 각기 다른 길에서
운명의 인연으로 만나
바라만 보는 사랑이 아닌
가슴으로 맞닿는 애틋한 사랑
항상 텔레파시로 전송을 하기에
사랑은 더욱 진하게 물들고
날마다 보고싶고 애태우는 가슴
심장은 녹아내려 물거품이 될지라도
우리는 이미 마음으로 하나이고
내 안에 당신의 애틋한 그리움으로
자리하고 있으니 너무나 소중하고
너무나 간절히 원하는 진실한
우리들의 사랑은
아름다운 운명의 인연입니다.

    '현대시 옛시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봄날에 부르는 사랑노래  (0) 2008.04.16
    세상에서 가장 기쁜 시  (0) 2008.04.16
      (0) 2008.04.16
    가난한 사랑의 노래 / 신경림 낭송:박선민  (0) 2008.04.16
    편 지 詩/도 원 경  (0) 2008.0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