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말근대의 화가 고린사(顧麟士)의 <송운유거도(松雲幽居圖)>(1922年作)
蒼然者松 瀟然者竹
野梅皎然 顧影幽淑
(창연자송 소연자죽
야매교연 고영유숙)
푸르고 푸른 소나무
깨끗하고 말끔한 대나무
들매화 밝고 말쑥한데
그림자 돌아보니 그윽하고 맑네
☞ 고린사(顧麟士), <송운유거도(松雲幽居圖)>(1922年作) 화제(話題)
※ 蒼然: ①푸른 모양(模樣) ②빛깔이 바람 ③저녁녘의 어둑어둑함 ④물건(物件)이 오래 되어서 옛 빛이 저절로 드러나 보이는 모양(模樣)
※ 瀟然: 깨끗한 모양
※ 皎然: (달이) 밝고 깨끗함
※ 청대(淸代) 화가 왕시민(王時敏)의 <송운절벽(松雲絶壁)>
※ 근현대 중국화가 오화원(吳華源)의 <송운비폭(松雲飛瀑)>(1928年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