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시 옛시방

인생의 벗이 그리워지면

모링가연구가 2008. 3. 22. 07:29


너에게사랑을


인생의 벗이 그리워지면
♡...인생의 벗이 그리워지면 ...♡
그대여..살다가 힘이 들고 마음이 허허로울 때
 작고 좁은 내 어깨지만 그대위해 내 놓을께요
잠시 그 어깨에 기대어 눈을 감으세요
나도 누군가의 작은 위로가 될 수 있음에
행복해 하겠습니다..
인생의 여로에 가끔 걷는 길이 험난하고
걸어 온 길이 너무 멀어만 보일 때
그대여..그대의 등위에 짊어진 짐을
 다 덜어 줄 수는 없지만 같이 그 길을 동행하며
 말 벗이라도 되어 줄 수 있게
그대 뒤를 총총거리며 걷는
그림자가 되겠습니다.
무엇 하나 온전히 그대 위해
 해 줄 수 있는 것은 없지만
서로 마주 보며 웃을 수 있는 여유로운
 마음 하나 나눈다면 그대여,
그것 만으로도 참 좋은 벗이지 않습니까?
 
그냥 지나치며 서로 비켜가는 인연으로
 서로를 바라보면 왠지 서로가 낯이 익기도 하고,
 낯이 설기도 합니다.
우리가 사람같이 살 수 있는 날이
 얼마나 더 남았겠습니까?
 
인생의 해는 중천을 지나 서쪽으로
더 많이 기울고 있는데 무엇을 욕심내며,
무엇을 탓하겠습니까.
그냥 주어진 인연 만들어진 삶의 테두리에서.
가끔 밤하늘의 별을 보며 뜨거운 눈물
한 방울 흘릴 수 있는..
 따뜻한 마음 하나 간직하면
족한 삶이지 않습니까?
 
그렇게 바람처럼 허허로운 것이
 우리네 삶이고 그렇게 물처럼 유유히 흐르며
 사는 것이 우리네 인생입니다.
서로의 가슴에 생채기를 내며
 서로 등지고 살일이 무에 있습니까?
 
바람처럼 살다 가야지요. 구름처럼 떠돌다 가야지요.
 
 - 좋은글 중에서 -
 





언제나 늘 그리웁고 언제나 늘 함께였음 바라고 언제나 늘 보고싶고 언제나 늘 애기하고싶고 언제나 늘 한자리에 있어주길... 언제나 늘 뒤돌아보면 그 자리에 있어주길.. 언제나 늘 전화하면 그냥받아줄수있는 그런.. 사랑스런 벗이.. 믿음직스런 벗이.. 편안한 벗이..... 늘 내 곁에 있어주길 바라는것이.. 우리들의 바람이요 ..... 욕심이 아닐까 합니다.. 그~욕심으로 중년의 아름다운 우정을 멋지게 연출해 보시길 바람니다~~



살다보니....애절함보다..
살다보니....편안함이.....
이제는 더어 좋은 그런날들입니다....
아마 따뜻한 봄날 처럼...
따뜻하면서도 싱그러움이 있는......
푸릇푸릇한 풀내음 처럼....
우리님들 가슴에 다가가 봅니다.
한편 더욱 편안함으로 다가 설수있는
우리들의 벗으로 남고 싶습니다.

혼자 커피 마시기 싫다면...

오늘도 듬직고 매력이 넘치는 소라니가..
오매불망 기다리고있다는 사실..
그럼 오늘하루도 해피해피만땅하시구요
기쁨으로 행복한 하루들 되자구요..^^
건강한 몸에서 건강한 삶이 있듯이....
밝게 웃으면서 시작하시고 마무리 되시길 바람니다..^^
우리님 사랑합니다~^*^

^*^소라니 올림^*^

커피와 곁들여 다과를 준비 했어요. 맛을 음미하시며 달콤한 시간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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