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장물 2
고추장물을
저도 도전하였습니다.
고추 다지는 것은 참 힘듭니다. ㅜ.ㅜ
집에서 국물용으로 사용하는
커다란 멸치를
일일이 머리와 뼈, 내장을 제거하였습니다.
그리고
후라이팬에 기름없이 볶았습니다.
의외로 좋은 향이 났습니다.
어느 정도 볶은 이후에
참기름을 넣고
다진 고추를 넣었습니다.
적당히 볶다가...
적당한 물에 마늘 다진 걸 넣고 끓인 냄비에
넣었습니다.
참기름 조금 더 넣구요.
간장도 두숟갈 정도 넣어보았습니다.
물의 적당량은
모르겠고...
약간 자작자작 하다는 느낌으로 넣었습니다.
중탕을 하기엔 좀 귀찮아서...
대신...
불을 약하게 하고
뚜껑을 닫아서
은근히 끓였습니다.
완성...
시험삼아...
밥 두숟갈에
시식해보았습니다.
그럭저럭.... 맛있네요. ^_^
너무 매운 건 싫어하는데
적당히 매콤하고.ㅋ
다만
멸치가 너무 많이 들어가서
멸치 맛이 많이나요.ㅎㅎ
고추다진걸 더 많이 넣으면 좋았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나중에 고추를
추가로 더 다져서
볶은다음에
기존 완성요리에
넣고 다시 살짝 끓였습니다.
고추장물을 가르쳐주신
먹방 선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_^
고추장물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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