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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명언
모링가연구가
2014. 2. 3. 15:37
정경화 / 신비
아침에 읽는 글
용기는 승리로 인도하고, 두려움은 죽음으로 인도한다.
* 세네카(Seneca BC4-AD65) 로마의 철학자, 정치가, 연설가, 비극작가. 1세기 중엽 로마의 지도적 지성인
[천상초(天上草)]
글: 김성돈 천상의 뜨락에서 천상의 향기 가득 담아 암울한 지상으로 잠시 나들이 온 어여쁜 꽃, 그대 천상의 날개 펴고 내게 오신 그대여 천상의 구름 타고 하늘을 활짝 열며 한걸음한걸음 파란 미소 흩날리며 살며시 내게 오신 그대여 萬年의 세월을 천상에서 피우다가 그 달콤한 향기 그 고운 모습을 고독한 영혼에 안겨주려 왔더이까 그대의 아름다움과 그대에게서 풍겨오는 오묘한 향기 여지껏 어느 곳에서도 느끼지 못했기에 설익은 내 영혼은 그대의 미소에 무르익어가고 너무나 낯설던 세상은 그대의 맑은 웃음으로 아침햇살같이 찬란한 빛으로 밝아옵니다 이렇게 그대를 사랑하게 되면 내가 위험해지나요? 그래도 괜찮습니다, 나는 따스한 그대의 눈길 기다리다 한 송이 도라지 꽃이 되어 깊은 산속에 홀로 남겨진다 하여도 그대와 함께한 시간들이 소중하기에 나는 충분히 행복합니다 찰라 같은 이 작은 별에서의 아픔도 슬픔도 천년만년 영원히 피우게 될 天上草의 향기와 함께하리라는 꿈이 숨쉬고 있기에 그대와 숨쉬고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지금의 순간이 있기에 이렇게 하루하루를 사랑하며 살아갈 수 있습니다, 나는
출처: 환경부 자연생태 동영상 라이브러리
천상초(Irish saxifrage)
학 명 : Saxifraga rosacea 꽃 말 : 위험 원산지 : 유럽, 한국 이 명 : 풀매화(한국원예식물도감) 천상초(화원유통명), 서양운간초(일본명) [꽃이야기] 바위취과의 여러해살이식물 춥고 바람이 많은 산꼭대기에서 자랍니다. 영하 30∼40도의 추위에도 푸른잎을 떨어뜨리지 않는다고 합니다. 또한 생명력이 몹시 강인한 식물이며 날씨가 건조할 때나 추운 겨울철에는 잎이 뒤로 도르르 말려 수분 증발을 막는 지능적인 식물이라 합니다.. 유럽 북서부와 중부지역에서 자라며 우리나라에는 중북부의 해발 1,000m가 넘는 곳에서 자랍니다. 북한에는 백두산에 노란색 꽃이 피는 노란 천상초의 큰 군락이 있고, 울릉도에는 붉은 꽃이 피는 홍천상초가 있습니다. 크기는 15~20cm 정도 꽃은 2~5월에 피며 치밀하고 작은 잎 사이에서 흰색, 분홍색, 붉은색, 노란색 등 매우 다양한 색의 꽃이 핍니다.
* [아침에 읽는 글]에 올리는 글과 그림, 음악들은 저작권자와 사전 동의 없이 올렸습니다.. 저작권자님들께서는 노여워 마시고.. [아침에 읽는 글]을 예쁘게 봐주세요..
고래사냥 - 송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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