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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언
모링가연구가
2014. 1. 28. 18:43
김계환 / 生-岩然
아침에 읽는 글
고부(孤父, 창의 명산지)에서 만든 날카롭고 좋은 창(戈)으로는 소의 똥을 찌르는 어리석은 짓은 않는 것처럼 귀중한 것을 천한 데에는 쓰지 않는다.
* 순자(筍子 BC298-BC238) 중국 고대의 3대 유학자 가운데 한 사람.
[모데미풀]
글: 이영지 1 숨으면 숨을수록 찾고픈 모데미풀 풀잎을 닮아있어 잎과도 잘 어울리는 있는 듯 없는듯이도 귀하기만 하다 나 - 이영지 「모데미풀」 2 모데미풀 2 가만히 엎드리는 낮으막 말소리는 높은산 자락에서 바람을 다스리며 조용히 귀한꽃으로 거듭나고 있어라 - 이영지 「조용히 귀한꽃으로」 3. 모데미풀 3 본디가 산좋아서 산위의 바람들고 깊은산 맑은 공기 그 하나 붙들면서 풀푸른 모데미풀꽃 지금한창 푸르다 - 이영지 「우리들의 마음」 4. 모데미풀 4 흙이라 하오실제 입으로 하늘들고 가슴에 눈을다는 한국의 멸종위기 꽃이라 하오십니다 잘 뜨지않아 좀처럼 - 이영지 「멸종위기꽃」
출처: 환경부 자연생태 동영상 라이브러리
모데미풀(Megaleranthis)
학 명 : Megaleranthis saniculifolia Ohwi 꽃 말 : 아쉬움, 슬픈 추억 원산지 : 한국 [꽃이야기] 미나리아재비과에 속하는 다년생초. 희귀식물로서 환경부에서 멸종위기식물로 지정한 1속 1종의 한국 특산식물입니다. 지리산의 모데미라는 마을에서 최초로 발견되어 모데미풀이라 부르며, 소백산, 덕유산, 지리산 등의 깊은 산 능선 및 습지에서 자라고, 모데미풀이 필 무렵이면 주변의 숲속에는 복수초, 현호색, 노루귀, 한계령풀 같은 고운 꽃들이 어우러져 핍니다. 꽃은 3~5월에 백색으로 피고 꽃의 크기는 2cm 정도 씨앗은 꽃이 지고 얼마 후에 달리고 씨앗이 익을 무렵부터 잎을 떨구고 휴면에 들어갑니다. 휴면 하는 기간이 길어 흔히 기르지는 않습니다. 미나리아재비과 식물들이 대개 그러하듯 유독성이며 한방에서는 뿌리를 중풍, 황달 등에 약용합니다.
* [아침에 읽는 글]에 올리는 글과 그림, 음악들은 저작권자와 사전 동의 없이 올렸습니다.. 저작권자님들께서는 노여워 마시고.. [아침에 읽는 글]을 예쁘게 봐주세요..
A Time For Us(로미오와 줄리엣 OST 1968) - Donny Osmo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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