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절초 ================================ 구절초 주요 특징 넓은잎구절초·구일초(九日草)·선모초(仙母草)·들국화·고뽕[苦蓬]이라고도 한다. 산기슭 풀밭에서 자란다. 높이 50cm 정도로 땅속줄기가 옆으로 길게 벋으면서 번식한다. 모양이 산구절초와 비슷하며 뿌리에 달린 잎과 밑부분의 잎은 1회깃꼴로 갈라진다. 잎은 달걀 모양으로 밑부분이 편평하거나 심장 모양이며 윗부분 가장자리는 날개처럼 갈라진다.9∼11월에 줄기 끝에 지름이 4∼6cm의 연한 홍색 또는 흰색 두상화가 한 송이씩 핀다. 총포조각은 긴 타원형으로 갈색이다. 열매는 수과로 씨는 10월에 익는다. 꽃을 술에 담가 먹는다. 모양이 아름다워 관상용으로 재배한다.생약 구절초는 줄기와 잎을 말린 것이며, 한방과 민간에서는 꽃이 달린 풀 전체를 치풍·부인병·위장병에 처방한다. 유사종인 산구절초·바위구절초 등도 약재로 쓴다. 한국·일본·중국·시베리아 등지에 분포한다. 활용 방안 ◆구절초는 국화科의 多年草로서 全草를 감기, 몸살, 신경통, 요통 등의 치료약으로 널리 이용하고 있으며 구절초의 함유 성분은 flavonoid인 linarin이 알려졌지만, 그밖에 유효성분 등은 밝혀지지 않고 있으며 말린 것을 세절해서 쓰거나 아니면 초초(醋炒)해서 쓰는데 약성은 따뜻하며 매우 쓰지요. 그렇기 때문에 냉(冷) 질환에 쓰이고 또한 위장의 질환이나 소화불량에 주로 쓰입니다. ◆이 약의 귀경(歸經)은 심(心)ㆍ비(脾)ㆍ위(胃)이어서 온중(溫中)ㆍ조경(調經)ㆍ소화(消化)의 약효가 있어 자궁냉증, 성주기불순, 불임증, 위냉, 소화불량에 쓰이며 주로 여성질환에 널리 쓰이는 것으로 되어 있으나 보다 더 과학적인 검증이 뒤따라야 할 것입니다. 민간요법으로 부인들의 냉증에 50g을 달여서 이틀 정도 복용합니다. 자연산삼&자연상황========================================================== 청미래덩굴 ========================================================== 청미래덩굴 주요 특징 청미래 덩굴은 밀나물속 백합과의 식물인 토복령(Smilax glabra Roxb.)의 뿌리 줄기이다. 우리나라 황해도 이남의 산기슭 양지, 산비탈, 야산 및 수풀가 반음지에 나는 덩굴성 낙엽 관목이다. 뿌리는 굵고 꾸불꾸불 옆으로 뻗으며 줄기에 갈고리 같은 가시가 있다. 주로 늦가을이나 초겨울에 뿌리를 파서 노두와 수염뿌리를 제거하고 흙모래를 씻어 버린 후 햇볕에 말리거나 썰어서 햇볕에 말린다. 꽃은 7~8월에 피고 열매는 9~10월에 빨갛게 익는다. 청미래 덩굴의 뿌리는 적색과 백색이 있는데 두가지 모두 약용한다. 에서는 백색이 더 낫다고 기록하고 있다. 맛은 달고 싱거우며 성질은 평하고 독이 없다. 간, 위, 비장에 들어간다. 해독하고 습을 제거하며 관절을 이롭게 한다. 매독, 임탁, 근골 경련 동통, 각기, 정창, 옹종, 나력을 치료한다. 하루 20~40그램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외용시에는 가루내어 붙인다. 청미래덩굴의 다른 이름은 경반, 경반두서, 과강룡, 과산룡, 구랑두, 구로서(九老薯, 구로서(久老薯), 기량, 냉반단, 냉반두, 망개나무, 매발톱가시, 명감나무, 모미서, 반단근, 발계, 백갈, 백여량, 산경경, 산귀래, 산우, 산유량, 산저분, 산지율, 선유량, 연반, 우여량, 자저령, 종가시나무, 지호령, 첨광두, 청열매덤불, 초우여량, 토복령, 토령, 토비해, 팥청미래덩굴등으로 부른다. 활용 방안 ◆청미래덩굴의 뿌리는 잘게 썰어서 여러날 물에 담갔다가 쓴맛을 우려낸 다음 곡식과 섞어 밥을 해 먹었으며, 옛날 나라가 망하자 산으로 도망친 선비들이 이 뿌리를 캐 먹었든데 그 양이 요깃거리가 넉넉했다. 해서 ‘우여랑’ 이라고도 부르고 산에 있는 기아한 양식이라 해서 ‘산기량’, 신선이 남겨둔 양식이라는 뜻에서 ‘전유량’이라고도 부른다. ◆한방에서는 이 뿌리를 ‘토복령(土茯笭’이라 부르고 중국에서는 어떤이가 부인 볼래 못된 짓을 하다 매독에 걸려 죽게 되어 부인이 남편이 너무 미워 산에다 버렸는데, 풀숲을 헤메다 청미래덩굴 뿌리를 캐먹고 병이 완쾌되어 돌아왔다 하여 ‘산귀래’라 부른다. ◆한방에서는 지금도 매독 치료제로 쓴다. 옛날에는 청미래덩굴잎은 차로 달여 마시기도 하고 담배 대용으로 피우기도 했는데, 백가지 독을 제거한다고 한다. 어린 순을 나물로 먹기도 하고 찹쌀가루 친 떡을 도마위에 놓고 얇게 밀어 거피팥을 으깨어 체에 걸러 고물을 만든 다음 꿀과 계피가루를 넣고 밤톨만하게 소를 만들어 반달이나 사각 모양으로 빚어 청미래덩굴잎 두장 사이에 한 개씩 넣어 김이 오른 찜통에 쪄 낸다. 에서는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매독치료의 임상 관찰 보고에 의하면 토복령을 위주로 하여 금은화, 감초를 배합하거나 창아지, 백선피, 감초 또는 인동덩굴, 민들레, 쇠비름, 감초를 배합하여 달여 복용하면 현성매독과 은성매독을 치료하였는데 혈청 검사의 음성화율이 90퍼센트 정도 되었다. 그 가운데 만기 현성매독의 치유율은 50퍼센트 정도였다. 만기 마비성 치매에 대해 척수액의 Kahn-Wassermann 반응이 음성이 될 뿐 아니라 정신 증상도 정도는 다르지만 개선되었다. 또 소아 선천성 매독성 구강염에 대해서도 효과가 좋았다. 성인은 하루에 토복령 50~80그램을 달여서 2~3회에 나누어 복용한다. 10~20일을 1치료 기간으로 한다. 하루 양을 80~320그램을 하여 2개월을 1치료 기간으로 한 예도 있다."피부염의 치료에는 토복령 80~120그램을 달여서 차 대신 복용한다. 토복령을 달일때는 쇠그릇을 멀리해야 하며 차를 마시지 않는 것이 좋다. 주의사항으로 간장과 신장이 음휴한 사람은 쓰는데 신중해야 한다.급만성 신염에는 하루에 120그램을 달여서 세 번에 나누어 복용한다. 부종에 대한 작용은 매우 좋은데 약을 먹은후 소변량이 증가된다. 신우신염과 신결핵에도 상용했다는 보고가 있다. 경부 림프절 결핵에는 신선한 토복령을 매일 600그램을 달여 두 번에 나누어 복용한다. 홍역 예방과 치료에는 예방으로 100퍼센트 달인 액을 복용한다. 3살 이하는 하루에 30~50밀리리터, 3~5살은 50~60밀리리터를 세 번으로 나누어 3일간 연속 복용한다.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