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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머루덩쿨

모링가연구가 2013. 3. 15. 15:36

 

 

약명 ; 사포도, 사포도근

간 기능을 좋게 하고 소변을 잘 나오게 한다
봄에 수액을 받아 마시면 간염, 간경화, 지방간 등 제 간병과 복수가 차는데 효험이 있다

약재에 대하여
개머루는 산고등, 산포도, 까마귀머루, 뱀포도 등으로 부르는 덩굴성 식물이다. 잎과 줄기는 포도나

무와 닮았고 열매도 포도를 닮았으나 맛이 없어 먹지는 않는다.

열매의 크기가 일정하지 않고 열매의 색깔도 익으면서 파랗던 것이 하얗게 변했다가 빨갛게 되고 마

지막에 검푸르게 변한다.

전국 어디에나 자라는데 그다지 흔한 편은 아니다. 그늘진 숲속이나 바위틈에 자란다.

약성 및 활용법
간의 탁한 피를 맑게 하여 간의 기능을 본래대로 회복시켜 주는 효과가 있는 약재로 다슬기, 호깨나

무, 개머루덩굴 등을 꼽을 만하다. 이 가운데서 개머루덩굴은 사람들이 거의 모르고 있지만 민간에서

탁월한 효과가 증명된 약재다.
개머루덩굴이나 수액, 다슬기, 호깨나무, 노나무 등을 합하고 [방약합편]에 나오는 "대시호탕" 등을

함께 처방하면 웬만한 간질환은 어렵지 않게 고칠 수 있다.

개머루 줄기와 뿌리는 간염, 간경화, 부종, 복수 차는데, 신장염, 방광염, 맹장염 등에 효과가 크다.

개머루덩굴은 간질환에 신약이라 할 정도로 효험이 뛰어나다.

증상별 적용 및 복용법

▶간염이나 간경화로 복수가 차고 소변 보기가 어려우며 또 신장에 탈이 나서 소변이 붉거나 탁하고

소변이 잘 나오자 않을 때에는 개머루 수액을 마시면 그 효과가 놀랍도록 빠르다. 하루 2리터씩 마시

는데, 빠르면 7일, 늦어도 20일 이내에 복수가 빠지고 소변을 제대로 보게 된다. 간염, 간경화도 1~3

개월 꾸준히 마시면 완치가 가능하다.

수액을 받을 수 없을 때에는 가을철 잎이 지고 나 뒤에 뿌리를 채취하여 잘 씻어 그늘에서 말려 두었

다가 약으로 쓴다. 잘게 썬 것 50~60g을 물 2리터에 넣고 물이 반쯤 되게 달여서 건더기는 버리고 냉

장고에 넣어두고 수시로 마신다. 이것이 하루 분이다.

수액 받는 법 ; 개머루덩굴 가운데서 가장 굵은 줄기를 골라 땅에서 20cm쯤 위쪽을 비스듬하게 자

른다. 잘린 줄기 끝에 빈 병을 꽂고 공기가 새지 않도록 접착 테이프로 잘 봉하여 2~3일간 구면 병 안

데 수액이 가득 고인다. 한 그루에서 2~3리터의 수액을 받을 수 있다. 수액은 4월부터 8월까지 받을

수 있다.

▶개머루 열매는 염증을 없애고 아픔을 멎게 하는 효과가 크다.

갑자기 배가 아플 때, 급성맹장염 등에는 덜 익은 열매를 따서 짓찧어 밀가루, 양조식초와 함께 떡처

럼 개어서 아픈 부위에 붙이면 2시간쯤 뒤에 통증이 사라진다.

▶개머루 덩굴 말고 산머루, 머루덩굴도 간질환에 좋은 약재다. 그러나 개머루보다는 약효가 훨씬

떨어진다.

개머루는 전국의 낙엽수림에서 소수개체가 군락으로 자생하고 있으며 약명으로 산고등(酸古藤),산

포도라고 부르고 있으며 민간에서는 산포도, 까마귀머루, 뱀포도등으로 부르고 있는 덩굴성 식물이

다. 개머루의 덩굴은 10 미터이상 자라며 잎은 호생하고 둥글게 3~5개로 갈라지는데 잎사귀의 뒷면

에는 담갈색의 엷은 털이 있고 잎사귀의 크기는 5~10Cm 정도이다.

잎과 줄기는 포도나무와 닮았고 열매도 포도를 닮았으나 맛이 없어 먹지는 않는다. 꽃은 6~8월에 피

는데 지름이 3mm이고 담녹색으며 다섯개의 꽃잎과 수술 및 1개의 암술이 있다. 열매는 원형또는 타

원형으로 지름 6~10mm정도로 자라며  열매의 색깔도 익으면서 파랗던 것이 하얗게 변했다가 빨갛

게 되고 마지막에 검푸르게 변한다.  

개머루 덩굴은 간장기능을 활성시키는 작용이 뛰어난 약재로 알려져 있으며 열매는 소염 진통하는

효과가 뛰어나다 개머루열매는 일반적인 하복부통증과 맹장염에 응용하며 맹장염의 경우  덜 익은

열매를 따다가 짓찧어 개머루열매5 밀가루4 식초1을 개어서 환부에 붙이면  두시간 정도가 지나면서

통증이 완화된다..  본 처방은 급성맹장염으로 인한 수술을 요할시 의료기관의 이동거리가 멀 때 응

급처치로 사용하면 매우 효과적이다..  개머루는 전초를 약용하는데 줄기와 뿌리는 각종 간장질환에

사용하며 특히 간염·간경화·부종·복수및 신장염·방광염·맹장염 등에 효과적이다..

특히 간염이나 간경화로 복수가 차고 소변이 나오지 않을 때에는 다슬기 1키로에 개머루덩굴1키로를

한데넣고 물6리터를 붓고 절반으로 달여서 음용수로 사용하면 매우 효과적이고 또한 신장에 탈이 나

서 소변이 붉거나 탁하고 소변이 잘 나오지 않을 때에는 늙은호박의 속씨를 제거한 뒤 개머루덩굴 1

키로를 넣고 달여서 공복에 수시로 음용하면 매우좋다..

개머루덩굴과 유사한 산머루 덩굴 포도덩굴 또한 간질환에 좋은 약재이다.

그러나 개머루보다는 약효가 떨어지며 환자의 체질과 병증에 맞추어서 대시호탕에 개머루덩굴이나

수액, 다슬기, 호깨나무, 노나무 .산청목등을 배합해서 사용하면 웬만한 간장질환은 어렵지 않게 고

칠 수있다. 대시호탕은 시호.황금.백작약.대황.지실.반하로 구성되어 있는 처방으로 간장질환에 위

의 약재를 배합해서 응용하거나 피부가 검으면서 배만 나온 사람들의 살을 빼는 처방으로 늙은호박

에 방풍통성산과 배합해서 응용하기도 하며 체력이 왕성한 사람의 변비를 개선하는데에 사용하기도

한다  또한 한사로 인해서  오한이 나고 추울 때에 사용하기도 하며 소시호탕의 방제가 약할 때에 응

용하기도 한다..  

개머루덩굴은 각종 간장질환에 신효한 효험이 있으며 근래에는 한의원에서 복방제로 응용하기도 할

만큼 간장질환에 뛰어난 약성이 있다.. 

개머루덩굴의 약효는 민간에서 흔히 알려져 있었으나 한방전문의 들은 사용하지 않던 약재이다.

그러나 근래들어 한방병.의원등에서 방약합편을 기초로 배합약물로 응용하고 있는 약재로 매년 주문

량이 크게 늘어나고 있는 약재중 하나이기도 하다 ... 

 

원문출처 ; 건강나라향기나라 레저맨님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