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근현대 중국화가 조운학(趙雲壑)의 <형관산거도(荊關山居圖)>
不到山居久 烟霞只自稠
水聲兼雨下 松影共雲流
(부도산거구 연하지자조
수성겸우하 송영공운류)
오래 산에 오지 않고 살았는데
연기와 노을 절로 빽빽하네
물소리에 빗소리 섞이고
소나무 그림자 구름과 함께 흐르네
☞ 조운학(趙雲壑), <형관산거도(荊關山居圖)> 화제(畵題)
※ 荊關: 당말(唐末)∼오대(五代) 때의 화가인 형호(荊浩)와 그의 제자 관동(關仝, 오대후량)의 그림.
※ 근현대 중국화가 번호림(樊浩霖)의 <산거도(山居圖)> (1922年作)
※ 근현대 중국화가 진반정(陳半丁)의 <산거도(山居圖)> (1925年作)
※ 근현대 중국화가 당운(唐雲)의 <산거도(山居圖)> (1941年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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