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짱 몸짱 섹시 미인방

싱싱..섹시

모링가연구가 2012. 4. 10. 16:20

싱싱..섹시

 

 

 

 

 

누구라도 그러하듯이 길을 걸으면서 생각이 난다

마주보며 속삭이던 지난날의 얼굴들이 꽃잎처럼 펼쳐져간다

누구라도 그러하듯이 거울을 보면 생각이 난다

어린 시절 오고가던 골목길의 추억들이 동그랗게 맴돌아간다

 

가슴속에 하얀 꿈들 오늘 하루 잃어버리고

솟아나는 아쉬움에 나는 이제 돌아다본다

가득찬 눈물 넘어로..

 

 

 

 

 

누구라도 그러하듯이 눈을 감으며 생각이 난다

헤어지던 아픔보다 처음 만난 순간들이 잔잔하게 물결이된다


눈이 내린 그 겨울날 첫사랑을 묻어버리고

찾아드는 외로움에 나는 이제 돌아다본다

넘쳐 흐르는 눈물 넘어로..

 

어디선가 나를 부르는 아름다운 사랑의 노래

지평선을 바라보며 나는 이제 돌아다 본다

저 푸른 하늘 넘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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