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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 냥 빚을 값푼 예쁜 말은 당신의 인격입니다

모링가연구가 2012. 1. 11. 09:43
천 냥 빚을 값푼 예쁜 말은 당신의 인격입니다

^*^♪ 천 냥 빚을 값푼 예쁜 말은 당신의 인격입니다  ♪^*^

                                              글/청호 윤봉석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도 곱다는

옛날에 우리의 아름다운 속담이 있습니다

내가 남에게 말을 할 땐 말을 곱게 빗질해서

듣기 좋은 말로 상대의 칭찬을 아끼지 않으면

그 사람 또한 나를 하늘 높이 날 수 있게

날개를 달아 나를 한껏 좋은 말로 치켜 세울 것입니다

비단이 고우야 말이 고우야 말이 더 곱습니다

말을 예쁘게 해서 뺨 맞은 적 없고

말을 예쁘게 잘하면 자다가도 떡이 생깁니다

나보다 나이가 어리다고

말을 함부로 하는 습관은 버려야 합니다

나보다 어린 사람에게 고운 말을 가르치면

그 사람도 성인이 되어서도

평소에 당신이 가르친 존칭어가 그 사람에겐

평생의 산교육이며 마음을 비추는 거울이 됩니다

말에는 뼈가 있습니다 남에게 뼈가 있는 말을

함부로 하면 듣는이는 평생 큰 화가 됩니다

말을 할 때는 뼈를 발리고

상대가 당신에 말을 들어서

살이 되고 피가 되는 듣기 좋은 말을 해 버릇 하십시오

남에게 좋은 덕담을 가볍게 건널 때에도

말을 3초만 더 생각하고

좋은 덕담도 한 번 더 가는 체로 거르십시오

그래야 듣는이가

그 말을 듣고 제대로 소화를 시켜서 

내가 한 말을 받아 드릴 때는

언제나 가슴속 뿌리 깊게 심어 놓습니다   

말을 너무 많이 하면 좋은 말은 줄어들고

말이 갈 길을 잃고 체류하게 됩니다

될 수 있는 대로 말을 적게 하는 것이

쓸 말이 많고 상대의 심금을 울리는

좋은 명언이 된다는 것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말을 잘못하여 세 치도 안 되는

우리의 혀가 무서운 살인을 칠 수도 있습니다

칼로 베인 상처는 일주일이면 낳지만

말에 베인 상처는 평생을 가도 아물지 않으며

저승의 무덤까지도

상처를 앓고 간다는 것을 상기하시고

오늘부터 말을 예쁘게 포장해서 하도록 합시다

당신이 그리울 때 쓰는 편지

             청호 윤봉석


당신을 사랑할 때
쓰는 편지는
포도알 같은 눈망울로 가슴을 꿰매지요

당신이 그리울 때
쓰는 편지는
밤하늘 별을 따다 엮어 가지요

당신이 보고 풀 때
쓰는 편지는
단풍을 책갈피에 끼워 넣지요

당신이 생각날 때
쓰는 편지는
눈을 감고 무지개 꿈을 꾸지요

당신이 만들어준
편지함에는
언제나 가슴 뛰는 첫눈을 굴리지요

사랑하는 당신은
내 생에 가장 아름다운
가슴속 간직한 보석 같은 편지입니다

^*^♡ 사랑하는 청평호수님에게 ♡^*^

 

사랑은 쓰지 않아도 읽을 수 있고

그리움 부르지 않아도

가슴으로 찾아오는 거역할 수 없는 행복입니다

청평호수님들 모두 많이 웃고 행복해지려면

무엇보다 상대를 위한 작은 배려가 필요합니다

 

눈물 없고 웃음만 있는 세상

이별 없고 사랑만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선

사랑하는 당신이 진실한 마음으로 다가와

마음에 문을 활짝 열었을 때 행복은 만들어집니다

 

오늘도 당신이 오실 길목에서 기린에 목이 되어

애타도록 기다리고 있어요 언제까지나

사랑하고 있어요 영원토록 임이 다녀간 흔적으로

임에 발자국에 아름다운 장미 한그루 심어놓고 가세요

 

사랑하는 청평호수님 기쁨은 더하고 슬픔은 빼고

사랑은 곱해서 언제나 행복의 세레나데를

듣고 부를 수 있는 아름다운 좋은 공간이 되도록

우리 모두 한마음으로 예쁘게 가꾸어갑시다

청평호수님 그럼 오늘도 행복과 동행하는 날 되세요

 

                    청호 윤봉석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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