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창 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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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0월 15일, 세계에서 가장 높은 철도가 티벳에 건설되었다.

2001년 6월에 공사를 시작해 총 3십억 4천 6백만유로의 비용이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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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이 4,767미터의 고가다리로 철도 구간 중 가장 높은 지점이다.

다리 기둥에는 "쿤룬 파쓰산 근처 칭하이-티벳간 철도 건설은 훌륭한 결정이다"라고 씌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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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벳승려들이 드데풍 사원 위 바위에 앉아있다.

15세기이후 수많은 순례객들이 석가모니불상을 보기 위해 매년 이 곳을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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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벳에서 가장 오래된 궁인 윰부 랴캉이다. 이 궁은 기원전 2세기, 티벳의 첫번째 왕인 냐트리 트산포에 의해 건설되었다.

이 궁은 티벳 역사와 문화의 기원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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랴사에 있는 포탈라궁으로 수세기동안 달라이 라마의 겨울궁전이었다. 현재는 박물관에 더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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랴사의 지콩티사원 내부. 이 의식은 사악한 기운을 쫓아내 액을 방지하고 복을 불러들인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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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승 하나가 족항 사원에 있는 바퀴를 돌리며 소원을 빌고 있다.

티벳인들은 새로운 철도가 티벳문화에 대한 위협이 되지 않을까 걱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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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건설된 티벳 철도 교량 위의 건설노동자.

일부 인권 단체들은 철도 건설이 중국군대가 티벳에 좀 더 빨리 접근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