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譯演歌 -( 釜ケ崎人情 )- / 唄 : 三音英次
이 <釜ケ崎> 노래는 알만한 사람은 다 알고있는 名曲으로, 이 노래를 부른 三音英次는 昭和 17 年 九州의 大分県에서 出生하나 早失父母하고, 大阪의 叔父가 맡아 기르다가 叔父마저 일찍 死別하여 <釜ケ崎>에서 살게됨.
<釜ケ崎>는 大阪市 西成区 일대를 通稱하던 地名으로, 이곳은 日雇労働者들이 많이 모여사는 빈민가며 日本最大의 slum 街, ドヤ街 (宿=簡易宿泊所)있던 곳으로 現在는 地圖上에 <釜ケ崎> 라는 地名은 消滅되고 다만 사람들의 입으로만 오르내리는 地名이 되었음.
이곳은 주변의 차별을 받았던 곳으로, 日本의 高度成長期때 몸 하나를 지탱으로 살아가던 날품팔이 労働者들이 살던 빈민가로, 노래에서 釜ケ崎는 天国이라 ? 義理도있고 人情도 있어 세상의 사람들 보다는 自由로운 생활을하는 天国으로 보일지 모르겠지만, 이곳에도 不義理와 非人情에 조직폭력배도 있어 천만의 말씀 ? 과연 <釜ケ崎> 는 天国 일까요? 노래를 감상하시면서 생각해보세요...譯者
釜ケ崎人情 作詞:もず唱平 作曲:三山敏 한글토,韓譯 : chkms
唄 - 三音英次
*타친보오 진세이 아지나모노 *立ちん坊 人生 味なもの * 날품팔이 인 생 묘하고 재미있는것
*쓰텐카쿠사에 타친보오사 *通天閣さえ 立ちん坊さ *<쓰텐카쿠>도 서서기다리니 날품팔이꾼이지
다레니 엔료가 이루쟈나시 だれに 遠慮が いるじゃなし 아무에게도 꺼릴것 없지않은가
진와리 맛테 데나오소오 じんわり 待って 出直そう 차분하게 기다려서 다시시작하자
코코와 텡고쿠 코코와 텡고쿠 *카마가사키 ここは 天国 ここは 天国 *釜ケ崎 여기는 천국 여기는 천국 *<카마가사키>
* 立ちん坊 = 1. 옛날 고갯길 아래에서 기다리며 짐을 싣고오는 수레를 뒤에서 밀어주고 품삯(駄賃)을 받아 생활하던 노동자를 지칭하던 말이었으나, 차츰 이런일이 필요없게되는 세상이되면서, 이 노동자 들이 土木, 建築工事으로 옮겨와서 <하루벌어 하루사는> 날품팔이 (一日雇用 노동자)를 지칭하는 말이 됨 2. 요즘은 電鉄, 地下鉄을 탄후, 앉을 자리가 없어 내릴 때 까지 쭉 서서가는 사람을 지칭하는 말로도 사용됨. * <날품팔이 인생이 묘하고 재미있는것>라고 했는데, 이 말이 진심일 까요? 그리고 또 <通天閣도 날품팔이꾼> 이라느니, 또는<釜ケ崎는 天国>이라느니 하는 말은 모두가 해학적(諧謔的) 表現...^.^
* 通天閣 = 大阪(오사카)를 상징하는 건축물로 높게 세워져 있는 철탑.
* 釜ケ崎 = 大阪市 西成区의 별칭, 일본 最大의 slum (빈민가)였던 곳으로 現在는 지도상에 <釜ケ崎> 라는 地名은 消滅되어 없어지고, 다만 사람들의 입으로만 떠 올리는 地名임.(맨 위의 說明 읽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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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노우에바나시니 오치가 쓰키 身の上話に オチが つき 신세 타령에 마지막엔 익살이붙어
코코마데 오치타토 이우 케레도 ここまで 落ちたと いう けれど 이지경까지 전락했다고 말들 하지만
콘죠오와 마루다시 마루하다카 根性は まる出し まる裸 근 성 은 그 대 로 빈털터리
기리모 닌죠오모 도야모 아루 義理も 人情も ドヤも ある 의리도 인정도 임시숙소도 있어
코코와 텡고쿠 코코와 텡고쿠 카마가사키 ここは 天国 ここは 天国 釜ケ崎 여기는 천국 여기는 천국 <카마가사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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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치가 앗타라 시니와세누 命が あったら 死にはせぬ 목숨이 붙어있다면 죽지는않지
아쿠세쿠 센데모 논비리토 あくせく せんでも のんびりと 아득바득 하지않아도 한가로이
*시치부고린데 이키라레루 *七分五厘で 生きられる *죽지않고 근근이 살아갈수있어
히토와 스라무토 이우케레도 人は スラムと いうけれど 사람들은 빈민가라고 말들하지만
코코와 텡고쿠 코코와 텡고쿠 카마가사키 ここは 天国 ここは 天国 釜ケ崎 여기는 천국 여기는 천국 <카마가사키>
* 七分五厘 = 온전한 삶을 10할이라 할때 그의 7할(七分)의 1/2(五厘)인 3.5할 정도, 즉 죽지않고 근근이 겨우 살아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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