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 잡는차
목감기에 좋은 햇유자차
겨울 감기 중 목감기에는 햇유자로 만든 차가 딱이다. 레몬에 비해 비타민 C가 3배 이상 들어 있고, 목감기에 걸렸을 때 통증을 가라앉히는 효과도 있어서 겨울에는 항상 상비약처럼 유자차를 넉넉하게 준비해 둔다.
유자1kg ,
배·대추·밤 약간씩, 설탕 1kg
- 1. 유자는 껍질째 깨끗이 씻고 윗부분에 4~6등분 정도로 칼집을 낸 뒤 과육을 다 파낸다.
- 2. 배, 대추, 밤 등의 재료는 채 썬다.
- 3. 1의 유자 과육에서 씨를 골라내고 2의 채 썬 재료와 섞은 다음 속을 파낸 유자에 넣는다.
- 4. 냄비에 설탕과 물을 넣고 물의 양이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끓여 시럽을 만든다.
- 5. 끓여서 소독해 놓은 병에 3의 유자와 4의 설탕 시럽을 담아 일주일 동안 재우면 맑은 유자즙이 생긴다.
감기 예방에 좋은 사과차
비타민 C와 구연산을 듬뿍 담고 있는 사과는 피로 해소와 감기 예방의 일등 공신으로, 따뜻하게 차로 끓여 마시면 향긋한 사과 향까지 일품이다. 무엇보다 아이들도 거부감 없이 맛있게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주고 싶은 겨울 차.
사과·설탕 600g씩(1:1의 비율이 중요하다)
- 1. 사과는 깨끗이 씻어서 씨 부분을 도려낸 다음 껍질째 얇게 썬다.
- 2. 밀폐 용기에 사과를 넣고 설탕을 뿌려 재워둔다.
- 3. 1주일쯤 두었다가 따뜻한 물에 타서 마신다.
기침이 심할 때 마시는 도라지 대추차
도라지 대추차는 호흡기가 약해서 겨우내 기침 감기를 달고 사는 에디터에게 꼭 필요한 겨울나기 아이템 중 하나다. 도라지는 기관지나 목의 가래를 삭이고 호흡을 안정시켜 편도선이 부었을 때에도 효과 만점이다.
마른도라지20g ,
물 8컵, 대추 7알, 말린 귤껍질 약간
- 1. 냄비에 물을 붓고 말린 귤껍질과 도라지를 함께 넣고 끓인다.
- 2. 물의 양이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끓인 뒤 식혀서 마신다. 시원하게 해서 물처럼 마셔도 좋다.
열감기 초기에는 생강차
감기 기운이 느껴질 때 잠들기 전에 생강차를 한 잔 마시고 따뜻한 방에서 자면 가뿐하게 컨디션을 회복할 수 있다. 말린 대추가 있다면 함께 넣고 끓여도 좋다. 생강은 혈액 순환을 촉진하고 손과 발을 비롯해 몸을 따뜻하게 하는 성질이 있으므로 겨울철에 즐겨 마시면 건강에 좋다.
생강50g ,
물 5컵
- 1. 생강은 깨끗이 씻어 얇게 편으로 썬다.
- 2. 냄비에 물과 생강을 함께 넣고 강한 불에 끓이다가 한소끔 끓어오르면 중간 불로 줄여 갈색으로 물이 변할 때까지 30~40분 정도 끓인다.
면역력 향상에 좋은 구기자차
감기나 신종 플루 등의 질병이 생기는 원인은 면역력 저하 때문. 일교차가 심한 계절에는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 항산화 성분이 듬뿍 들어 있는 구기자차를 꾸준히 마시면 감기 예방은 물론 몸이 튼튼해지는 체력 보강 효과도 느낄 수 있다.
구기자 50g ,
물 9컵, 대추 5개, 생강 1톨
- 1. 구기자는 찬물에 씻어서 체에 밭쳐 물기를 뺀다.
- 2. 냄비에 물과 함께 구기자, 대추, 생강을 넣고 고운 빛이 우러날 때까지 약한불에서 30~40분간 끓인다.
- 3. 취향에 따라 꿀을 약간 넣어 마셔도 좋다.
비타민 C가 풍부한 레몬차
비타민 C가 풍부한 레몬은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 체온이 내려가는 것을 막아주기 때문에 겨울에 차로 마시면 좋다. 계피 또한 따뜻한 성분이 냉증에 좋기 때문에 유난히 추위를 타거나 손발이 차다면 꼭 마실 것을 권한다.
레몬3개 ,
생강 50g, 계피·꿀 약간씩
- 1. 레몬은 깨끗이 씻어 껍질째 얇게 슬라이스한다. 생강은 깨끗이 씻어 얇게 저민다.
- 2. 유리병에 생강, 계피를 담고 꿀을 넣어 재워둔다.
- 3. 2~3일 숙성시킨 후 적당량을 덜어 따뜻한 물을 부어 마신다.
',한방 ,생활 지혜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위장에 좋은 식품......... (0) | 2011.08.01 |
---|---|
묘지 이장과 묘제에 관한 안내 (0) | 2011.07.27 |
단1회 복용으로 평생 뇌졸증 예방~ (0) | 2011.07.12 |
유용한 생활 상식 (0) | 2011.07.11 |
내몰에 청소가 필요하다 (0) | 2011.07.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