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호의 내용은 논어 위령공편의 한 구절로
人無遠慮難成大業 (사람이 멀리 생각하지 않으면
가까운 곳에 근심이 있게된다)는 뜻이다.
왼쪽 하단부에는 ‘경술삼월 어여순옥중
대한국인 안중근 서(庚戌三月於旅順獄中 大韓國人 安重根 書)’라고 적혀있어
1910년 3월에 작성된 것임을 밝히고 있다.
왼손 약지 끝마디가 잘린 안중근 의사의 수장인도 함께 찍혀있다.
'글.서예 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박 대통령 비난하는 젊은이들에게 (0) | 2010.03.09 |
---|---|
庚寅年 2月 4日은 立春 날 ! (0) | 2010.02.05 |
▲현판,편액,주련 (0) | 2010.01.16 |
임진왜란때 일본군에게 뺏긴 이순신장군의 친필 (0) | 2009.06.25 |
서체 (0) | 2009.06.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