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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인 선발 대회에서 비키니 수영복 심사

모링가연구가 2009. 5. 24. 17:35

미인 선발 대회에서 비키니 수영복 심사가 아닌 속옷 심사가 열려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달 28일(한국시간) 러시아의 모스크바에서 미스 러시아 선발대회가 열렸다. 전 세계적으로 미인이 많다는 러시아인 만큼 빼어난 외모와 몸매를 자랑하는 미녀들이 대거 참여했다. 이들은 밝은 미소를 잃지 않은채 자신의 아름다움을 마음껏 뽐냈다.

가장 큰 화제거리는 속옷 심사였다. 일반적으로 미인 대회에서는 비키니 수영복을 입고 자신의 몸매를 평가 받는다. 하지만 러시아는 수영복 대신 속옷 심사를 봤다. 때문에 모든 참가자들이 속옷 차림으로 심사위원단 앞에 서야했다.

속옷을 입다보니 주요 부위도 덩달아 선명하게 비쳤다. 속팬티를 안 입었는지 일명 "캐멀 토(도끼자국)"까지 고스란히 드러났다.  특히 흰색 속옷을 입은 참가자들은 더욱 선명하게 보여 곤란을 겪어야했다. 미인 선발대회가 아니라 속옷 패션쇼 같다는 비난이 쏟아질 수 밖에 없었다.

네티즌들도 비난을 쏟아냈다. 한 네티즌은 "도대체 속옷을 입혀놓고 무엇을 평가한단 말인가"라며 미스 러시아 대회를 강하게 비판했다. 또 다른 네티즌도 "미인 선발 대회치곤 참 이색적이다. 속옷 콘테스트랑 다를 바가 없다"며 격앙된 목소리를 냈다.

최근 스웨덴을 비롯한 일부 유럽나라에서는 노출이 심하다는 이유로 미인 선발대회에서 수영복 심사를 폐지하고 있는 추세다. 여성의 몸매를 성상품화 시킨다는 반발 때문이다. 하지만 러시아는 한 술 더 떠 속옷을 입으라고 권하고 있다. 때문에 러시아의 미인선발대회 란제리 심사는 계속 논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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