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진것,희귀한것

폐에서 나무가 자란 러시아 남성

모링가연구가 2009. 5. 6. 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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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러시아 남성의 폐에서 가문비나무가 자라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돼 화제가 되었습니다.

러시아 우드무르트 공화국의 이제브스키시에 사는 아르촘 시도르킨이라는 남성은 최근 가슴에 통증을 느껴

현지 병원을 찾았고 수술과정에서 환자의 폐에서 약 5cm 크기의 가문비나무가 자라고 있는 것이 발견되었다고 하네요~

 
왼쪽의 남성이 28살의 아르촘 시도르킨


극심한 가슴 통증과 각혈 증세를 호소하는 시도르킨을 보고 처음엔 폐암을 의심하여 수술에 들어갔지만

의사들은 폐에서 자라고 있는 식물을 보고 모두 놀라 입을 다물지 못했다고 합니다.

시도르킨은 과거에 나무 씨앗을 삼켰고 그것이 폐 안에서 자라면서 모세관을 건드려 고통을 일으킨 것이라고 하네요~

 
몸속에서 자라고 있던 나무....황당한 지구촌 소식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