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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완주군 위봉사(威鳳寺) ★

모링가연구가 2009. 4. 9. 20:32

★ 전북 완주군 위봉사(威鳳寺) ★

 

★ 전북 완주군 위봉사(威鳳寺) ★
백제 무왕 5년(604)에 서암대사(瑞巖大師)가 창건하였다고 전하나 확실한 증거는 없고,
또다른 창건 설화에 따르면 신라 사람인 최용각(崔龍角)이 이 곳에서 세 마리 봉황이
노닐고 있어 절을 짓고 위봉사(圍鳳寺)라고 부른 것이 시초라고 한다.
그래서 절 이름도 '봉황이 에워싸다'는 뜻의 위(圍)봉사 였으나 언제부터인가 위엄이나
세력을 뜻하는 위(威)로 바뀌어 '봉황'의 위엄이 있는 위봉사(威鳳寺)로 바뀌었다.


이 절은 비구니 스님의 수련장으로 용맹 정진하는 선방입니다


↓ 담장 밖에서 바라본 위봉사

↓ 주차장에서 바라본 위봉사와 추줄산

 

↓ 커다란 바위돌을 이용하여 성곽처럼 높이 쌓은 축대위에
일주문을 늠름한 모습으로 위엄있게 세우고 담장을 이었습니다

 

↓ 사천왕문

 

↓ 봉서루
봉서루는 지장전으로도 사용되고 있습니다

 

↓ 해강의 글씨로 큼직큼직한 흐름이다
이 전각 내부는 비구니의 수행처로 일반인의 출입은 제한되고 있다

 

↓ 경내의 전경

 

↓ 威鳳寺 普光明殿(보물 제608호)

 

↓ 보광명전에 봉안되어 있는 아미타불과 좌우의 관세음 보살, 대세지 보살

 

↓ 멋진 소나무 한 그루가 자태를 뽐내고 있고
그 아래 공민왕 8년(1359) 나옹스님이 절을 중창할 때 세운 것으로 추정되는
많은 세월의 풍상을 고스란히 간진한 삼층석탑이 있다
(마모. 멸실이 심해 제모습 추적도 쉽지 않다)
우측에 보이는 것이 종각이다 

 

↓ 관음전 뒷뜰의 굴뚝....
지금은 사용하지않아서 인지 오래된 굴뚝에는 능소화가 덩굴을 이루어 마음껏 벋으며 자라고 있다. 

 

↓ 스님들이 열심히 작업하고 있다

 

↓ 하루 일하지 않으면 하루 먹지말라

 

 ↓ 講堂인 圍鳳禪院

 

↓ 경내에서 바라본 위봉사 밖의 풍경 

 

나는 나 일 뿐입니다.
내가 나를  챙기지 않으면 외롭습니다.
나에게 기쁨을 주고 나에게 슬픔을주는 것도
내 자신입니다.
나를 병들게 하고 나를 건강하게 하는것도
내 스스로에게 달렸습니다.
좀 더 너그럽고 좀 더 이해하고
나를 다독여 보살피는 세상에서
가장 따스한 힘은
바로 내 안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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