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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미암사

모링가연구가 2009. 4. 6. 04:57

부여 미암사

大河/임용식 시


계향산 중턱에 피여 오르는

향 냄 사이로 비치는 하얀 얼굴

백제고찰 문화재 371호 미암사

전설의 고향. 염혼에 쌀 바위는

찾은 이에 가슴에 소원성취 도량


백제무왕과 유씨할머니

나무아미타불 지난날의 불탁소리

긴 세월 고소란이 지켜온 그 자태

극락과 마음에 세속을 파내는

윤회의 참반의 길목


세계최대의 와불 열반상

몸속에 법당. 태반이 이만 불상

석가 진신사리 33층 석탑

일과가 삼과로 분리

영화로움이 가슴에 매듭을 푸는 곳


중국 양자강 달마 상. 대적비

음경 석 밑에 흐르는 만병통치 약수

이생의 무거운 짐

석가여래 타불 관세암보살 타 타불

미암사 중생 영원구제 타 타불


사철 이생에 중생이 끈기지 않는

영생의 활활 불타오르는 환타지

천도영혼 달램도

천지에 액운 방패도

삶과 죽은 자 모든 열반의 중생들

환생도 지옥도 극락으로

부여 계향산 피여 오르는

고승 종정스님

석 만청 사바하 염혼에 염불소리.

2008년5월5일

 

*미암사 입구  진신 사리탑에서...

-세계 최대 와불상을 뵙고...

*와불상의 발바닥

*발바닥을 문지르며 소원도 기원하는  교주...

*와불 법당 안  부처님 전에서...

*몸속 안 부처님 모습

*약수가 일품인  용왕각의 모습

*게향산 산신각 에서 삼배하는 회원들...


*살바위 정경   왼쪽으로 폭포가 흐르고   몸으로 안으면 몸의 나쁜 기운을 없애고

 건강을 준다고 알려져 있다.


 

*흐르는 곡은 諸行無常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