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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억의 물건들.민속촌/인생이라는 강

모링가연구가 2009. 3. 26. 05:51

주억의 물건들.민속촌/인생이라는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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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이라는 강  / 김경훈[石香]
조용히 흐르고 싶다
지나온 길은 막힘도 있고
급하게 꺽인 흔적도 있지만
이제는 조용히 흘러가는
세월의 강으로 흐르고 싶다
사연없는 편지가 왜 없으며
눈물없는 사랑이 어디 있으며
아픔없는 삶의 어느 순간은 왜 없을까
산다는 것이 지나간 것들을 버리는 것이 아니고
어느 날의 만들어진 내 몸의 흉터처럼
지울 수 없는 기억으로 껴안고 가야하는 것을
세월이라는 길고도 깊은 강가에 서면 알게 되는 것
그리움으로 외로워하고
사랑으로 아파하는 그 모든 것들도
어쩌면 살아가며 느끼는 고요한 상처일지도

마음에 이는 작은 바람이 큰 바람이 되지 않도록
슬픔이 아픔을 만나 배가 되지 않도록
스스로 물길을 만들어 큰 바다로 가는 강물처럼
오늘을 조용히 흐르고 흘러
인생의 강 끝에 웃으며 도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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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한주가 시작되었습니다.
일요일 야구경기 보시면서

기분좋게 보내셨죠?
이런게 바로

우리의 힘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 참에 꼭 우승해서 우리에게

한번 더 행복을 주길 기대해 봅니다.
야구처럼 속 시원한

한주되시기 바랍니다.
대~한민국, 짝짝짝짝짝

 

찡그릴땐 72개의 근육이 필요하고

웃을땐 2개의근육이 필요하답니다

웃는게 훨씬쉽죠 웃으세요^^

; 봄햇살처럼따사로운

미소로하루를보내시길바래요~^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