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한을 이겨내며 봄을 준비하는 버들강아지
돌아가는 꽃
도종환 詩
간밤 비에 꽃 피더니
그 봄비에 다시 꽃 지누나
그대로 인하여 온 것들은
그대로 인하여 돌아가리
그대 곁에 있는 것들은
언제나 잠시 음~
아침 햇빛에 아름답던 것들
저녁 햇살로 그늘지리
그대 곁에 있는 것들은
언제나 잠시 음~
아침 햇빛에 아름답던 것들
저녁 햇살로 그늘지리
춥다고 몸웅크리고 있을때,
냇가의 갯버들은 봄을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자연의순리에 따라 자기의본분을 다하는
이작은 생명의존쥐함에
내자신이 왜이리 작아보이는지..
경제 힘들다 몸도 ,마음도 얼어붙어 있었는데..
겨울한차례 혹독히 치루면서도
새로운 봄을 맞이하려고 새순을 올리는 모습은
감탄하지않을수 없네요!
울님들
힘든오늘을 꼭 이겨내고 힘찬 내일을 위해 화이팅!
아자~아자~~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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