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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사랑

모링가연구가 2008. 12. 28. 10:34

더부룩한 속, 아픈 목, 입냄새 집에서 치료하는 법
원본: 다이어트, 피부미용, 무병장수 2008/12/24 오후 1:05 | 몸 사랑



연말연시 쇼핑 행렬에 가담해봤는가? 쇼핑몰 히터로 건조해진 공기 속에서 사람들 틈바구니를 헤치고 물건을 고르기란 결코 쉽지 않은 일이다.  기침과 피로감이 밀려오고 건조해진 피부는 가려워온다.

이럴 때 쉽게 감기약이나 진통제로 손을 뻗기 보다는, 자극없는 자연 요법을 활용해보자. 의사들이 추천한 '집에서 피로한 몸을 달랠 수 있는 간단한 방법들'을 소개한다.   

감기 빨리 낫기
감기약보다는 비타민C에 의지하는 편이 안전하고 효과적이다. 레몬을 절반으로 잘라 한 조각에서 즙을 짜 컵에 담는다. 나머지 절반은 통째로 컵에 담고 뜨거운 물을 붓는다. 여기에 꿀 한스푼을 넣고 하루 2~3회 마신다.

목이 간질거리며 아플 때
마늘 6쪽을 갈아 즙을 낸 것을 물에 섞어 하루 두 번 입안을 가신다. 3일간 마늘즙 양치를 하면 목감기가 쉽게 떨어질 것이다. 마늘에는 통증을 유발하는 박테리아들을 몰아내는 효능이 있다.

더부룩한 속 달래기
페퍼민트 장용 캡슐(한 알에 500mg)을 하루 3번 복용한다.페퍼민트는 가스가 차 더부룩한 느낌을 유발하는 박테리아를 제거한다. 장용(Enteric coating)이어야 하는 이유는 위에서 약이 분비되는 것을 막고 장까지 가져가기 위해서다.

나쁜 입냄새 없애기
레몬즙으로 입을 가시면 냄새를 유발하는 박테리아를 없애는 데 도움이 된다. 여기에 무가당 플레인 요거트를 많이 먹어 몸에 좋은 유산균이 유해한 박테리아를 몰아내도록 한다. 한번의 레몬즙 양치질-요거트 섭취로 12~24시간 동안 입냄새가 약해질 것이다.

갈라진 입술 부드럽게 하려면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 약간을 입술에 발라 손가락으로 부드럽게 마시지한다. 하루 2~3회씩 반복하면 금새 차이를 느끼게 된다. 올리브 오일의 장점은 입술 자체의 윤기를 증진시켜 이후에는 바를 필요가 없어진다는 것이다.

건조해진 피부에 윤기를
오트밀은 당신의 아침식사 뿐 아니라 피부에도 영양을 공급한다. 오트밀 속 아베난쓰라마이드(avenanthramides) 성분은 가렵거나 염증이 있는 피부를 진정시키는데 탁월한 효능을 발휘한다. 오트밀을 깨끗하고 마른 양말이나 거즈 속에 넣고 위를 고무밴드로 묶은 다음, 따뜻한 욕조에 넣어둔다. 오트밀 목욕을 15~20분간 하고 나오면 피부의 윤기가 돌아와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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