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 파운드 횡재한 청소부
영국의 한 일간지에 의하면 그레이함 시얼(43세) 이라는 청소부가 지난 5월에 거리청소
를 하다가 쓰레기통에서 1만 파운드나 되는 조각난 현금을 발견하였다고 합니다.
그는 즉시 경찰에 신고를 하였는데요.
경찰서에서는 이 돈의 주인을 찾아주고자 노력을 하였으나 주인이 나타나지 않았답니다.
그래서 이돈은 시얼의 소유가 되었습니다.
이 돈들은 모두 조각이 났으므로 사용을 하자면 제짝을 찾아서 붙여야 겠지요.
이렇게 돈을 펴놓고 제짝을 찾자면 시간이 꽤 걸리겠지만
어쨌던 1만파운드니까 그 노력과 시간은 조금도 헛되지 않았습니다.
사람들은 시얼의 이런 노고를 "세상에서 가장 가치있는 퍼즐놀이"라고 한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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