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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리의 억울한 죽음

모링가연구가 2008. 11. 24. 19:15

 


개구리의 죽음..

남자와 여자가 야외로 드라이브를 하다가

여자가 갑자기 쉬가 마려워따...

그래서.. 한적한 들판에서 쉬아를 했다

근데 겨울잠을 자구 있던

개구락지가 여자의 따뜻한 쉬아를 맞고

봄비가 내리는 걸루 착각하고

'앗~ 봄이다...'하며..

땅을 뚫고 팔짝 뛰어올랐다.

팔짝 뛰어오른 개구락지는

여자의 거시기(?)로 들어가따..

다음날... 러브호텔 구석진 방에서

온몸에 시퍼렇게 멍이든 개구리의

변사체가 발견되었다.

개구리는 한손에 유언장을 쥐고있었다.

유언장에는 이렇게 써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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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잠에서 깨어 세상 밖으로 나왔는데...

누군가 나를 어두컴컴한 동굴에 가둬넣고..

밤새 야구 방망이로 찌르고 때리고 휘두르고..

너무 고통스러워... 기절하면... 물뿌리고...

깨어나면 다시 때리고... 또 기절하면..

다시 물뿌리고...결국 이렇게 죽어가는구나...

내게 무슨 원한이 있다구..." ..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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