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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의 택시타기

모링가연구가 2008. 11. 23. 01:13




 


 



어느 시골 할머니가 택시를 탔다.
 



택시기사 : 어디 가시나요?
 



할 머 니 : 이눔이~ 팍! 기냥~!
 



택시기사 : 어이쿠.. 왜 때리는데요?
 



할 머 니 : 나 전라도 가시나다. 어쩔래?
 





 



    




할머니의 택시 요금은 2000원이 나왔는데



 



할머니는 1000원만 주었다.

택시기사 : 요금은 2000원인데요?
 



할 머 니 : 이눔아, 너랑 나랑 둘이 타고 왔으니까



 



반만 주면 되지~~


 

다시 밤에 할머니가 택시를 잡는데



택시들이 서지 않았다.
 



그래서 옆사람들을 보니 따, 따, 따 불이라고

하니 서는 것이다.
 


그걸 본 할머니가 따, 따, 따, 따, 불 하며 
 



7번을 하니 그 앞에 6대의 택시가 섰다. 




 



 



그중 가장 맘에 드는 택시를 타고



골목 골목으로 들어가



 



할머니 집앞에 내리니...
 



요금이 5000원 나왔다.
 



할 머 니 :



요금 여기 있쑤다 하고 5000원을 줬다.
 



택시기사 :



할머니~!! 아니, 따, ... 따 불이었잖아요? 
.

  . 



.
.



할머 니 : 예끼!! 이눔아,



나이먹으면 말도 더듬는다는거 모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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