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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잠자리 에서 남편을 졸랐다.

모링가연구가 2008. 11. 21. 19:49

새벽에 잠자리 에서 남편을 졸랐다.



"자기야, 딱 한번만."



"싫어! 한번만, 한번만, 한게 벌써 몇 번째야?"





"정말로 딱 한번만.. 더. 응?"

"글쎄, 안된다니까. 나도 힘들단 말야."




"(울먹이며) 제발 한번만 더요."

"정말 돌아가시겠네. 피곤하다는데 왜 자꾸 조르는 거야."




"(토라지며)

변했어. 신혼때는 잘만 해주더니."




그 말에 아들녀석 할 수 없다는 듯 몸을 일으키며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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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휴, 지긋지긋해. 맨날 나보고만 연탄 갈라고 싸워 

이거야 원, 도무지 살 수가 있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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