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등하는 사료값을 견디지 못하고 양계장이 망했다. 그 양계장에 남은 거라곤 겨우 닭 세 마리.......
![]() ![]() 그러나 수천 마리에서 딱 세 마리 남아
그동안 애지중지하기도 했고
이제 얼굴과 이름도 구별이 가며 정도 든지라
어느 놈을 잡아먹을지 결정하기가 힘들었다
그러다가 묘안을 냈다.
지금 한 마리를 잡아 먹긴 하지만
남은 두 마리는 되도록이면
머리 좋은 놈을 남겨 재기할 때 좋은 종자를 보기 위해서 제일 머리 나쁜 놈을 잡아 먹기로 한것이다.
그래서 주인은 문제를 내기로 했다. 첫 번째 닭 "닭수니"에게 물었다.
"1+1은?"
"닭수니"는 주인을 장난하냐는 듯이 한번 쓱 쳐다보더니 "2..." 라고 대답했다. 의외로 수학문제를 맞추는 데 놀란 주인은
두 번째 "닭도리" 에게는
조금 더 심사숙고를 한 다음 물었다.
"2x2는 ?"
![]() "닭도리"는 하품을 한번 하더니 대답했다.
"4여..."
이제 마지막 닭까지 문제를 맞춰버리면
자신은 또 굶어야 할 처지
마지막 닭 "닭대가리" 에게 물었다.
19587395 x 2429085+ log 22====는?"
"닭대가리"는 쥔을 올려다보며 말했다.
: : : : : ![]() :
: : : : : :
![]() "야~! 털 뽑아라 뽑아~~~!! |
',유머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거시기가 너무 커서 (0) | 2008.11.05 |
---|---|
신세대 속담 (0) | 2008.11.02 |
거시기의 신비로운 매력 (0) | 2008.10.31 |
발 냄새와 입냄새 (0) | 2008.10.29 |
☞ 프랑스에서 가장 유명한 육체파 여배우 이름은? (0) | 2008.10.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