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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명한 아내외 2건

모링가연구가 2008. 10. 25. 05:45



    ★ 현명한 아내 여자 손님이 물건들을 계산대에 가져갔다. 점원이 포장하고 나서 물었다. "현찰로 하시겠어요, 아니면 카드로 하시겠어요?" 여자가 지갑을 꺼내려고 핸드백을 뒤지는 데 보니 TV의 리모콘이 눈에띄었다. "TV리모콘을 항상 가지고 다니시나요?"하고 점원은 물었다. "아니에요, 남편이 쇼핑에 따라나서 주지 않기에 이렇게 하는 게 골탕 먹이는 제일 좋은 방법이겠다 싶었던 거예요"라고 여자는 대답했다.   ★ 여자의 소원 여대에서 학생들에게 이야기를 하던 학장은 다음과 같은 말로 이야기를 마무리 지었다. "젊은 여러분들이 명심해야 할 것은 여러분들 자신뿐만이 아니라 우리 학교의 명예가 여러분들에게 달렸다는 사실입니다. 젊은 남자들이 치근거릴 때에는 스스로에게 이렇게 물어보세요. 단 한 시간의 즐거움 때문에 평생을 망신스럽게 살아갈 것인가?'고 말입니다. 뭐 질문 없어요?" 학생 하나가 당장 손을 들었다. "어떻게 하면 한 시간씩이나 끌 수 있는지 가르쳐 주세요." ★ 경찰의 애원 추운 날 밤 다리에서 뛰어내리려는 사내를 난간에서 끌어내린 경관이 설득을 시작했다. "제발 내 사정 봐줘요. 당신이 뛰어내리면 나도 뒤따라 뛰어들어야 해요. 이렇게 추운 날 밤에 물속으로 뛰어들었다가는 미처 구급차가 오기도 전에 얼어 죽을지도 모를 일 아닙니까? 게다가 나는 수영도 잘 못 하니 빠져죽을지도 몰라요. 그리고 난 마누라와 자식 다섯이 딸린 몸이란 말이오. 그러니 제발 나를 생각해서 집에 가서 목을 매고 죽어달라는 말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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