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image30.hompy.buddybuddy.co.kr/album/Org/2004/09/14/99/zzzzzz.gif)
★ 현명한 아내
여자 손님이 물건들을 계산대에 가져갔다.
점원이 포장하고 나서 물었다.
"현찰로 하시겠어요, 아니면 카드로 하시겠어요?"
여자가 지갑을 꺼내려고 핸드백을 뒤지는 데 보니
TV의 리모콘이 눈에띄었다.
"TV리모콘을 항상 가지고 다니시나요?"하고 점원은 물었다.
"아니에요,
남편이 쇼핑에 따라나서 주지 않기에
이렇게 하는 게
골탕 먹이는 제일 좋은 방법이겠다 싶었던 거예요"라고
여자는 대답했다.
★ 여자의 소원
여대에서 학생들에게 이야기를 하던 학장은
다음과 같은 말로 이야기를 마무리 지었다.
"젊은 여러분들이 명심해야 할 것은 여러분들 자신뿐만이 아니라
우리 학교의 명예가 여러분들에게 달렸다는 사실입니다.
젊은 남자들이 치근거릴 때에는 스스로에게 이렇게 물어보세요.
단 한 시간의 즐거움 때문에
평생을 망신스럽게 살아갈 것인가?'고 말입니다.
뭐 질문 없어요?"
학생 하나가 당장 손을 들었다.
"어떻게 하면 한 시간씩이나 끌 수 있는지 가르쳐 주세요."
★ 경찰의 애원
추운 날 밤 다리에서 뛰어내리려는 사내를
난간에서 끌어내린 경관이 설득을 시작했다.
"제발 내 사정 봐줘요. 당신이 뛰어내리면
나도 뒤따라 뛰어들어야 해요.
이렇게 추운 날 밤에 물속으로 뛰어들었다가는 미처 구급차가
오기도 전에 얼어 죽을지도 모를 일 아닙니까?
게다가 나는 수영도 잘 못 하니 빠져죽을지도 몰라요.
그리고 난 마누라와 자식 다섯이 딸린 몸이란 말이오.
그러니 제발 나를 생각해서 집에 가서
목을 매고 죽어달라는 말이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