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서울 비키니 화보현장 "우리는 S라인, S라인, S라인~"
0194 ▲ 미스서울 비키니 화보 "우리는 S라인"~~
★...미스서울 진 이하늬(23·맨 윗줄 왼쪽). 현재 서울대학원 국악과 석사 1
학년에 재학중이다. 취미와 특기를 가야금 연주. 장래희망은 교수다. 키 17
2cm에 몸무게 55kg. 신체사이즈는 34-24-36이다.
미스서울 선 안선하(21·맨 윗줄 오른쪽). 가톨릭대학교 국제관계학과 3학년
이다. 취미와 특기가 노래일 만큼 가창력이 뛰어나다. 장래희망은 배우 또는
방송인이 되는 것. 키는 171cm, 몸무게는 52kg이다. 사이즈는 33-24-35.
또 한명의 미스서울 선 김유미(22·가운데줄 오른쪽)는 연세대학교 의류환
경학과 4학년이다. 천체관측이라는 특이한 취미를 가지고 있다. 장래희망
은 국제기구 자원봉사자. 키 175cm, 몸무게 51kg. 사이즈는 34-23-35다.
미스서울 미 이윤아(22·가운데줄 왼쪽). 연세대 신문방송학과 3학년이다.
특기를 포켓볼이라고 말할 정도로 당구 실력이 출중하다. 장래희망은 방
송인이다. 키 168cm에 몸무게 49kg. 사이즈는 34-24-34.
현재 숙명여자대학교 무용학과를 졸업한 박성민(24·맨 아랫줄 왼쪽) 역시
미스서울 미다. 특기는 전공을 살린 한국 무용. 장래희망은 무용심리 치료
사다. 키는 170cm, 몸무게는 49kg. 34-24-34의 몸매를 자랑한다.
또 다른 미스서울 미 민지연(19·맨 아랫줄 오른쪽)은 한국과학기술대학교
(KAIST) 바이오시스템 산업디자인학과 3학년에 재학중이다. 전공과 달리
장래희망은 예술가. 170cm의 키에, 50kg의 몸무게를 유지하고 있다. 사이
즈는 33-24-35다. <사진제공=UZEN>
0195 ▲ 미스서울 비키니 화보 "우리는 S라인"~~
★...서울 진(眞) 이하늬가 비키니 상의를 잘못 입어 구박(?) 받고 있다. 목
에 메어야할 끈을 가슴 끈에 묶은 것. 이하늬는 "어쩐지 불편하고 이상하더
라"며 "비키니를 처음 입어봐서 그런 것이니 이해해달라"고 웃어 넘겼다.
이하늬는 비키니 심사에 대한 생각도 간단하게 정리했다. 그는 "처음으로
내 몸을 친구들과 비교하며 살펴봤다"면서 "비키니 심사는 몸매를 평가하는
테스트가 아니라 자신의 몸을 알아가는 과정인 것 같다"고 말했다.
0196 ▲ 미스서울 비키니 화보 "우리는 S라인"~~
★...이하늬가 촬영 도중 화장을 다시하고 있다. 이하늬는 "날이 더워 조금
만 움직여도 땀이 난다"며 "얼굴이 번져 촬영 중간 중간 화장을 수정한다"
고 말했다. 이날 이하늬는 뜨거운 햇살
0197 ▲ 미스서울 비키니 화보 "우리는 S라인"~~
★...이하늬가 잘 다듬어진 복근을 드러냈다. 이하늬에 따르면 갈라진 복근
은 체질을 극복하기 위한 노력의 산물. 그는 "먹으면 바로 바로 살이 찌는
체질이라 운동으로 조절한다"며 "평소 '윗몸 일으키기'를 자주하다 보니 복
근이 만들어졌다"고 설명했다.
사실 근육질 몸매는 전형적인 미스코리아 상이 아니다. 지금껏 대회는 전통
적으로 근육없는 미끈한 몸매를 선호해왔다. 이하늬는 "아마 예전 같았으면
복근이 문제가 됐을지도 모른다"고 조심스레 입을 뗀 뒤 "한데 요즘은 자기
관리를 철저히 한다고 여겨 되려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것 같다"고 나름의
분석을 덧붙였다.
0198 ▲ 미스서울 비키니 화보 "우리는 S라인"~~
★..."나는 S라인, S라인, S라인…좋은 라인 이니까!" 이하늬가 'S라인' 만
들기에 여념이 없다. 하지만 타고난 'S라인'(34-24-36)도 막상 카메라를 들
이대니 잘 그려지지 않는 모양. 이하늬는 "포즈 잡는 게 생각보다 어렵더라"
며 "오늘 하루만 수천장을 찍었는데 온 몸이 뻐근하다"고 하소연(?)했다.
0199 ▲ 미스서울 비키니 화보 "우리는 S라인"~~
★...미인과 자동차가 만났다. 첫 번째 사진 왼쪽부터 김유미, 안선하(이상
미스서울 선), 이하늬(미스서울 진). 두번째 사진 왼쪽부터 민지연, 이윤아
(이상 미스서울 미), 최보인(월드 메르디앙), 운전석에 박성민(미스서울 미).
섭씨 30도의 무더운 날씨, 장시간 화보 촬영 등 힘든 일정이 계속됐지만 얼
굴에서 웃음이 떠나지 않았다. 최보인은 "날씨가 너무 더워 힘들긴 하다.
하지만 재미도 있고 여러모로 좋은 추억이 될 것 같다"며 활짝 웃었다.
0200 ▲ 미스서울 비키니 화보 "우리는 S라인"~~
★...'화보촬영도 식후경?' 미스서울 미 민지연(왼쪽), 선 안선하(가운데),
미 박성민(오른쪽)이 촬영 도중 틈틈이 과자로 허기진 배를 달래고 있다.
미스코리아의 특성상(?) 몸매 관리는 필수. 때문에 군것질도 눈치를 보며
해야한다. 미스서울 막내인 민지연은 "먹으면 다 살로 가니까 제대로 먹지
도 못해요. 대회가 빨리 끝났으면 좋겠다"고 고충을 털어놓기도 했다.
0201 ▲ 미스서울 비키니 화보 "우리는 S라인"~~
★...화보촬영의 필수는 '메이크업'이다. 화장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분위
기가 달라진다. 이날 7명의 미스서울 입상자들이 화장 받는데 걸린 시간만
따려도 거의 5~6시간. 한 사람당 1시간 가량 받은 셈이다. 미스서울 선 김
유미는 "예쁘게 보이고는 싶지만, 화장받는 시간이 좀 지루한 건 사실"이라
며 하품하는 시늉을 냈다.
0202 ▲ 미스서울 비키니 화보 "우리는 S라인"~~
★...미스서울 선 안선하(21). 자신의 신체 중 가장 자신 있는 부분으로 엉덩
이를 꼽았다. 안선하는 "솔직히 다른 부위는 자신이 없다. 하지만 살짝 올라
간 엉덩이는 다른 후보들보다 낫다고 자신한다"며 부끄러운 듯 웃었다. 말
재주가 뛰어난 안선하는 앞으로 연기자나 방송인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0203 ▲ 미스서울 비키니 화보 "우리는 S라인"~~
★...미스서울 미 이윤아(22)의 특기는 포켓볼. 실력도 수준급이라 웬만한
아마추어에게는 지지 않을 자신이 있다. 차분하면서도 논리 정연한 스타일
이 매력. 장래희망은 역시 학과에 따른 방송인이다. 이윤아는 "이번 대회가
방송인이 되기 전에 좋은 경험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0204 ▲ 미스서울 비키니 화보 "우리는 S라인"~~
★...미스서울 미 민지연(19). 고등학교를 조기 졸업하고 17살에 한국과학
기술대학교(KAIST)에 입학했다. 중·고교 때 전교 1등만 50%를 차지할 정
도로 수재였다. 그의 꿈은 무엇일까? 과학자 혹은 연구원이 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민지연은 "예술가가 되고 싶다"고 당당히 말한다.
0205 ▲ 미스서울 비키니 화보 "우리는 S라인"~~
★...미스서울 선 김유미(22)가 샤론 스톤을 능가하는 섹시 포즈를 취했다.
김유미는 다른 6명과 달리 눈길을 끈 것이 있다. 바로 밤 하늘의 별, 달을
관찰하는 '천체관측'이 취미라는 것. 게다가 장래희망은 학과(의류환경학과)
와는 다르게 국제기구 자원봉사자라고 밝혀 또 한번 이슈가 됐다.
0206 ▲ 미스서울 비키니 화보 "우리는 S라인"~~
★...박성민(24)이 여성스러운 물방울 원피스를 입고 카메라 앞에 섰다.
박성민은 이번 미스코리아 대회를 다양한 경험의 일부분이라고 생각한다.
박성민은 "이번 대회가 좋은 경험이 됐다. 이왕이면 좋은 성적도 거두고
싶다"며 파이팅을 외쳤다.
0207 ▲ 미스서울 비키니 화보 "우리는 S라인"~~
★...미스 월드메르디앙 최보인(19). 비록 이번 대회 입상자 명단에는 들지
못했지만 좋은 경험을 했다고 생각한다. 최보인은 "수상자 명단에 포함되
지 않았지만 나름대로 값진 경험이었다고 본다. 대회가 끝난 뒤 곧바로 학
교로 돌아가 공부에 집중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0208 ▲ 미스서울 비키니 화보 "우리는 S라인"~~
★...미스서울 미 박성민(24)이 8등신 몸매를 뽐내고 있다. 하지만 정작
본인은 부끄러운 듯한 표정을 지었다. 박성민은 '미스코리아의 성상품화
논란'과 관련된 질문에 "과거 미스코리아의 정형화된 모습에서 탈피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면 일반인의 인식이 바뀔 것"이라고 자신있게 말했다.
0209 ▲ 미스서울 비키니 화보 "우리는 S라인"~~
★...미스서울 월드메르디앙 최보인. 귀여움과 깜찍함이 가미된 비키니 수
영복을 입고 카메라 앞에 섰다. 1시간 가량 수영복 촬영을 한 최보인은 "무
더운 날씨 탓에 연신 땀을 닦았지만 화보 촬영은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0210 ▲ 미스서울 비키니 화보 "우리는 S라인"~~
★..."군것질이 제 맛이죠." 미스서울 미 민지연이 화보 촬영 도중 과자를
앙증맞게 먹고 있다. 서울 예선에 참가한 후보 가운데 최연소자인 민지연
은 "배가 고플 때마다 몰래 먹는 과자가 참 맛있는 것 같아요"라며 소녀같
은 해맑은 미소를 지었다.
0211 ▲ 미스서울 비키니 화보 "우리는 S라인"~~
★...'달려라, 하늬.' 미스서울 선 안선하(사진 왼쪽), 진 이하늬(가운데),
선 김유미(오른쪽)가 오픈카 위에서 화보를 촬영했다. 안선하와 김유미가
사진 작가의 설명을 경청하는 순간, 이하늬가 갑작스럽게 함박 웃음을 지
었다. 무슨 일이었을까? 알고봤더니 앞에서 한 말이 너무 웃겼다나.
0212 ▲ 미스서울 비키니 화보 "우리는 S라인"~~
★...미스서울 입상자들이 화보 촬영을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 "모두들
이쪽으로 봐주세요"라는 사진 작가의 말에 서울 진 이하늬와 선 안선하
만 딴 곳에 시선을 두고 있다. 하지만 사진 작가의 강경한(?) '주목'에 두
미녀는 다시 포즈를 잡았다.
한편 미스서울 7명의 생생한 합숙과정은 포털사이트 블로그
(http://blog.naver.net/2006miss, http://blog.daum.net/2006miss)
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무선 인터넷 접속방법은
6477+nate 또는 magicN이다.
출처 : 닥터상떼 | 글쓴이 : 닥터상떼
배경음악 : 산사명상4 - 01 세월